한편, 신한알파리츠를 포함해 올해 공모상장된 리츠들이 순항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배당수익에 눈을 돌리는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한알파리츠는 12일 5,900원에 장을 마치며 8월8일 상장 이후 18%나 올랐다. 이리츠코크렙 역시 공모가격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리츠코크렙은 지난 6월 27일 주당 5,000원에 상장한 후 한때 4,180원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나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12일 기준 4,870원을 기록했다. 이리츠코크렙은 뉴코아아울렛 일산·평촌점과 NC백화점 야탑점 외에 기존 지난 8월 추가로 2001아울렛 중계·분당점을 물건을 추가로 편입시키고 배당수익률을 공모가 기준 6.8%대로 높였다. 총 5곳에서 나오는 임대료로 올해 12월 말 기준 주당 170원의 반기 배당이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공모 당시 미각돼 KB증권이 떠안았던 315만주를 KDB생명이 블록딜로 인수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여유자금 100억원을 활용해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을 만한 투자 물건을 찾고 있다”며 “이후에는 수익률이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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