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용적률 800% → 922%로
75개 객실 신규 공급
최근 '유커(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다시 이어지는 등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관광특구에 지상 18층 규모 관광호텔이 새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한 명동2가 89(대지면적 333.7㎡)에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용적률 완화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대상지에 관광숙박시설 건립 시 용적률 기본 허용을 800%에서 922%로 완화해 적용한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4호선 명동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 숙박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 건물에 객실 총 75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명동관광특구 내 위치한 한성화교소학교 신축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도 결정됐다. 중구 명동2가 83-8(7186㎡)에 자리한 한성화교소학교는 건립된 지 6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이다. 학교용지에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학교가 신축되고, 상업용지에는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 상업 및 생활서비스 관련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최재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