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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 김창성 기자 | 입력2019.03.07 15:18 | 수정2019.03.07 15:18
패스트파이브의 17호점인 서울숲점이 입주하는 KD운송그룹사옥 조감도. /사진=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의 17호점인 서울숲점이 입주하는 KD운송그룹사옥 조감도. /사진=패스트파이브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오는 5월 서울 성수동에 ‘서울숲점’을 열고 ‘소셜벤처를 위한 인큐베이팅 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숲점은 패스트파이브의 17번째 지점으로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KD운송그룹의 사옥에 들어선다. 서울숲점은 패스트파이브의 역대 최대 규모 지점으로 해당 건물 11개층(약 6600㎡)을 사용하며 2000여명의 추가 멤버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패스트파이브는 서울숲점의 한개 층 전체를 ‘소셜벤처를 위한 인큐베이팅센터’로 운영한다. 이 센터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저렴한 가격으로 업무공간과 실질적인 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교육, 컨설팅, 데모데이 등의 소셜벤처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 및 30여개의 인큐베이팅센터 멤버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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