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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직거래서비스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이하 피터팬)가 ‘안심 직거래서비스’ 무료체험을 종료하고 올 하반기 ‘스마트 직거래서비스’(가칭)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터팬의 안심 직거래서비스는 지난 1년 동안 무료체험을 제공해 지난달까지 운영됐다. 김남이 피터팬 홍보팀장은 "직거래 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 과정을 거쳐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되는 스마트 직거래서비스는 인공지능(AI) 법률서비스, 전자계약 서비스 등을 도입해 부동산거래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난 안심 직거래서비스는 권리보험을 탑재해 안전성 강화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부동산 거래자의 더 다양한 권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안심 직거래서비스 이용자는 임대차 계약기간이 끝날 때까지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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