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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GBC 건설 부지. /사진=김창성 기자
현대차의 GBC 건설 부지. /사진=김창성 기자
정부의 강력한 규제는 흥행 불패로 통하던 서울 분양시장에서 마저 미분양을 양산하며 시장을 긴장시켰다. 침체된 시장에서 어디에 청약통장을 써야 할지,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난감하다면 우선 지역 개발 호재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부동산시장에서는 8개의 지역 이슈가 주목된다.

먼저 착공 6년여 만에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김포원도심-김포공항역을 잇는 총 23.67㎞의 노선이며 정거장 10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선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만큼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김포도시철도는 당초 이달 개통 예정이었지만 차량 떨림 현상이 발생해 두달가량 개통이 연기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통이 더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점은 시장에 변수다.

서울 강동구 일대 아파트단지의 릴레이 집들이도 주목할 만하다. 하반기 강동구에서는 1만여 가구 규모의 역대급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주요 입주 물량은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1900가구, 7월)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9월)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460가구, 11월) ▲상일동 고덕센트럴아이파크(1745가구, 12월)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1859가구, 12월) 등이 연말까지 순차 입주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의 숙원사업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연내 착공 소식도 들린다. 현대차 GBC는 총 연면적 92만6000㎡의 옛 한전부지에 105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관광 숙박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인 신내역이 12월 개통된다. 6호선 신내역이 개통되면 기존 경춘선과 환승돼 구리 갈매지구와 남양주 별내지구 거주자들의 도심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공원 기본설계 및 공원 조성계획도 살펴볼만한다. 용산 미군기지를 국가공원으로 만드는 용산공원 기본설계 및 공원 조성계획은 올 4분기 중 공식 발표되고 공론화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여론 수렴 과정 후에도 기지 완전철수 및 부지반환, 지질 및 환경조사와 비용분담 논의 과정 등이 남아 있어 실제 개장까지는 10년 안팎의 상당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하반기 중 착공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경기 시흥·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44.6㎞의 철도도선으로 총 사업비만 3조3465억원에 달한다.

빠르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가능해져 수도권 서남부 지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방에서는 최근 떠오른 대·대·광(대전·대구·광주)의 한축인 광주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착공 소식이 들린다. 광주시 전역을 순환하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오는 8월 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19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1단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 길이 41.8㎞로 올해 1단계 착공을 시작으로 3단계에 걸쳐 순차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아파트의 첫 입주가 진행된다. 6월 말 평택고덕파라곤(752가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24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고덕면·장당동 일원에 13.4㎢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 5만6700가구가 공급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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