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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2부동산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의 청약경쟁률이 규제 이후 18% 낮아졌으나 여전히 비규제지역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2017년 8·2부동산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의 청약경쟁률이 규제 이후 18% 낮아졌으나 여전히 비규제지역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정부가 2017년 8·2부동산 대책을 통해 지정한 투기과열지구로 해당 지역의 청약 과열 현상이 일부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지난 2년간 청약경쟁률이 18% 하락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2대책으로 지정된 서울 25개구와 경기도 과천, 광명, 성남 분당구, 하남 등 투기과열지구 31곳에서 이달 첫째 주까지 3만5684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이 지역에 접수된 청약 건수는 지난 2년간 모두 95만6969건으로, 평균 26.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직전인 2016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이들 지역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32.6대 1이었다. 1년간 2만8048가구가 일반 분양돼 91만564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부동산114는 청약제도 개편으로 유주택자의 청약 문턱이 높아진 데다, 규제지역 내 중도금 대출 규제로 청약 수요가 이탈하면서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에서는 지난 2년간 평균 청약경쟁률이 11.7대 1로 규제 전 1년간 평균 청약경쟁률(9.4대 1)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투기과열지구의 평균 청약경쟁률(26.8대 1)이 비규제 지역의 청약경쟁률(11.7대 1)에 비해 여전히 2.3배 높다.

8·2대책 이후 이달 초까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경기 하남시로 55.3대 1이었다. 하남시에서는 2년여간 6118가구가 일반 분양돼 33만8346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외 서울 송파구 46.2대 1, 마포구 43.9대 1, 세종시 40.8대 1 등도 평균 경쟁률이 40대 1을 넘었다.

서울 성동구(2.9대 1)는 8·2대책 이후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가운데 가장 낮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서울 성동구로 2.9대 1에 그쳤다. 이어 동작구(3.2대 1), 광진구(3.4대 1), 도봉구(5.9대 1), 금천구(6.6대 1), 경기 광명시(6.6대 1), 중랑구(6.9대 1) 순으로 청약 경쟁률이 낮았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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