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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 유적지에는 매년 10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 때가 되면 암사동 유적지 부근에는 많은 사람이 모인다. 그러나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는 암사동 유적지의 위치로 인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마을버스 환승이 필수였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좀 더 편리한 축제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호선 선사역이 개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향후 선사역이 개통하면 강동선사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암사동 일대가 혜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암사동 지역전문가 롯데캐슬가교공인중개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8호선 연장선 사업으로 대중 교통망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 8호선 연장선, 별내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강동구 암사동’

오는 2023년 강동구 암사동 아리수로길에는 8호선 연장 별내선이 통과할 예정이다.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복선전철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서울 강동구 암사동부터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12.9km를 6개 정거장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그중 선사역은 기존 암사역의 북동쪽에 신설된다.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노선도 [이미지 = 내손안에 서울/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노선도 [이미지 = 내손안에 서울/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암사동 지역전문가 롯데캐슬가교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암사동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현재도 암사동 일대의 교통은 불편하지 않다. 명일역도 인접하고, 간선∙지선∙일반∙마을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다. 여기에 강동구에 예정된 교통 호재가 더해진다면 암사동은 더 높은 교통 편의성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동구 일대에는 8호선 연장과 함께 5호선 및 9호선 4단계 연장, 버스노선체계 개편 등 대중교통망의 확대가 계획됐다. 이어 도로 교통으로는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과 근교로 이동이 간편하다고 중개업소 측은 전한다.

◆ 암사동의 랜드마크 ‘강동롯데캐슬퍼스트’… 역세권 입지 재탄생 기대돼

8호선 연장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암사동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강동롯데캐슬퍼스트’가 있다. 2008년 입주한 강동롯데캐슬퍼스트는 지상 34층, 40개동, 총 3226가구로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99㎡~160.63㎡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강동롯데캐슬퍼스트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쳐]
△강동롯데캐슬퍼스트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쳐]
암사동 지역전문가 롯데캐슬가교공인중개사의 민병환 대표는 “아무래도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강동구 고덕동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암사동 주거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고 전하며 “하지만 암사동은 한강이 인접하며, 녹지와 교육 시설 등이 가까워 실거주하기 좋은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강동롯데캐슬퍼스트는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우며, 향후 8호선 선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찾아오시는 분들이 꾸준하게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근처 선사역이 생길 예정으로 향후 초역세권 단지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해당 아파트는 강일중을 품고 있으며, ▲명일초 ▲선사고 ▲신암중 등이 인접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자랑한다.

강동롯데캐슬퍼스트는 거주하기 좋은 주거지로 실거주 목적의 문의가 대다수였는데, 최근 개발 호재 덕분에 투자 목적의 문의도 일부 존재한다고 중개업소 측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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