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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 인접.. 은평區 생활권
지하철역 도보 20분거리 단점
현대건설 "내일 1순위 청약"
서울 서대문구에서 직전 분양된 단지보다 평당 약 300만원 가량 저렴한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의 단지모형도.  



이상현기자 ishsy@
서울 서대문구에서 직전 분양된 단지보다 평당 약 300만원 가량 저렴한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의 단지모형도. 이상현기자 ishsy@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서 직전 분양된 단지보다 3.3㎡당 약 300만원 가량 저렴한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행정구역상 서대문구이지만 생활권은 은평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학세권과 숲세권이라는 장점과 함께 주변 힐스테이트 단지들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큰 시세차익은 기대할 수 없는데다 지하철 역세권 입지가 아니라는 점은 단점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오는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정 지역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대상지역 외에서 분양되는 단지다.

3.3㎡당 분양가는 2190만원으로 책정됐다.

직전 같은 서대문구에서 분양된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3.3㎡당 2500만원에 분양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평당 약 31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는 단지가 행정구역상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지만, 생활권은 은평구와 오히려 더 가깝기 때문이다.

실제 단지는 은평구 2011년 입주한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3차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 측에 따르면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뒤편에 바로 백련산이 위치한 '숲세권'이라는 점, 반경 1㎞ 이내에 충암초, 충암중, 충암고, 명지초, 명지중, 명지고, 홍연초 등 초·중·고등학교가 7개나 있는 '학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타입별 분양가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타입이 4억6900만~5억6200만원, 72㎡B타입이 5억6600만~6억6700만원 선이다. 두 타입의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163세대, 147세대로 전체 일반공급물량 382세대의 80%가 넘는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HUG와의 분양가 협의로 인해 분양일정이 2주 정도 늦춰졌다"며 "은평 생활권이다보니 서대문구 분양가 기준으로는 승인이 안됐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분양되기 직전 은평구에서 분양됐던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3.3㎡당 1995만원에 분양돼 이 단지보다 평당 100만원 이상 저렴했다.

단,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실거래가와 분양가 사이에 큰 차이는 없어 최근 서울에서 불었던 '로또청약' 열풍이 재현될 지는 미지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백련산힐스테이트 전용면적 59㎡A타입의 이달 실거래가는 5억7000만원으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같은평형 분양가(4억6900만~5억6200만원)와 큰 차이는 없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받는다 하더라도 발코니 확장비 등 옵션가를 포함하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백련산4차 같은평형의 호가도 6억1000만~6억9000만원 선으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같은평형의 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다.

실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2018년 입주단지 DMC센트럴아이파크의 같은평형이 지난달 7억4000만원, 8억원에 각각 실거래된 것만 비교해도 생활권에 따라 시세가 많이 차이나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에서 지하철이 가깝지 않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지하철역은 세절역과 녹번역으로, 가장 가까운 세절역이 도보로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녹번역은 이보다 더 멀다.

그럼에도 서울 내 실수요가 다수 문의를 하고 있다는 것이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인바운드콜을 집계해보면 서울 거주자만 하루 평균 300건 이상 문의를 하고 있다"며 "앞서 강남 재건축 단지를 분양할 때보다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훨씬 더 늘어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의 새로운 디자인 설계인 3세대 '힐스테이트 익스테리어'가 적용되는 서울 첫 단지가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3세대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단지 외관 등 다양한 설계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다.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단지에는 1~4층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에 어린이놀이터, 클럽하우스, 어린이집, 맘스카페, GX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독서실, 스터디룸, 게스트룸, 골든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당첨가점은 최소 50점대 후반에서 60점대 초반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청약시장 수요가 몰리면서 당첨가점도 어느정도 올라가는 추세로 가고 있다"라며 "최소 50점대 후반에서 60점대 초반은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에서는 전용면적 59㎡A타입과 72㎡B타입 유니트를 둘러볼 수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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