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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별 전문 자회사 체계 확립 "글로벌 공항전문그룹사로 도약"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입력 2019.12.08 09:57 | 수정 2019.12.08 09:57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열린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열린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번째 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 설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공항경비는 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하는 자회사다. 내년 6월 기존 보안경비 용역 종료 이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주요 부대시설, 외곽지역 경비·방호·대테러방지 업무를 전담한다.

그간 공사는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2개 자회사를 설립·운영했다. 그러나 이들 자회사에서 경비업무 수행을 위해 특수경비업 허가를 받으면 경비업법에 따라 대다수 공항운영지원과 시설·시스템 유지관리 업무 겸업이 불가능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 2개 자회사 체제를 유지하면 공항운영 기능이 각 자회사에 혼재돼 전문성이 훼손되고 업무편중, 인력 불균형 등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됐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및 2018년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사항을 바탕으로 제3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제3자회사 설립으로 차질 없는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경영독립성을 가진 공항운영 전문 자회사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용역비에서 절감한 원을 최대한 활용해 임금을 평균 약 3.7% 인상하고 공사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등 자회사 근로자 처우를 개선한다.

업무전문성과 경력(숙련도) 향상에 따른 보상이 가능한 임금·조직 인사체계를 적용한다. 6개 전문분야와 관리직을 포함해 6개 직급을 설계, 공항운영 전문가와 경영진, 관리자로 성장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3개 분야별 전문 자회사 체계를 확립해 자회사 자율경영과 현장책임을 강화한다. 성과 중심으로 계약·평가체계를 개선하는 등 공사와 자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향후 해외공항 건설, 위탁운영 사업 등에도 공사와 자회사가 함께 진출할 수 있어 글로벌 공항전문 그룹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차질 없는 정규직화와 더불어 세계적 수준의 공항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이 글로벌 공항산업을 선도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항전문 그룹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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