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서초·강남·용산·강서 원룸 보증금 2억 '돌파'.."전셋값 상승, 비아파트에도 영향"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에서 지난 6월 전세 거래된 전용면적(이하 전용) 30㎡ 이하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이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전세보증금이 2억원을 넘는 서울 자치구는 1년 새 2배 증가했다.

4일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지난 6월 전세 거래된 서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주택의 전세보증금을 면적과 자치구별로 분석한 결과 전용 30㎡ 이하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이 1억6천88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상승한 수치다.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이 2억원을 웃돈 서울 자치구는 서초구(2억6천721만원)와 강남구(2억4천483만원), 용산구(2억726만원), 강서구(2억715만원) 등 4곳으로, 1년 전보다 2배 늘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평균 전세보증금이 2억 원을 넘는 자치구는 서초구(2억4천676만원)와 강남구(2억842만원) 등 2곳이었다.

서울 주요 자치구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 [사진=스테이션3]
서울 주요 자치구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 [사진=스테이션3]

양천구(1억9천985만원)와 송파구(1억9천693만원) 등의 원룸 전세 보증금도 2억원에 육박했다.

다방 관계자는 "임대인의 월세 선호 현상으로 전세 물건이 귀해진 데다 아파트 임대 시세가 오르면서 비아파트 임대 시세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승률로 보면 강북구(9천821만원)가 45.9%로 가장 높았다. 금천구(26.7%·1억7천275만원)와 성북구(25.6%·1억5천257만원), 구로구(22%·1억6천824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강북구는 수유·미아동, 금천구는 시흥·독산동 등을 중심으로 들어선 신축 빌라 거래가 전셋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원룸과 수요층이 비슷한 전용 30㎡ 이하 오피스텔도 전세보증금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룸형 오피스텔 평균 전세보증금은 1억7천976만원으로 전년보다 7.2% 올랐다. 분리형 또는 투룸 오피스텔이 중심인 전용 30~45㎡도 2억4천731만원으로 10.3% 상승했다.

오피스텔 전체로 보면 평균 전세보증금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양천구(3억5천378만원)로 전년보다 10.3% 올랐다. 목동 고가 오피스텔에서 전세 거래가 다수 이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용산구(2억9천381만원)와 광진구(2억6천848만원), 강남구(2억6천58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