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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천호·성내 생활권에 체육시설이 조성되며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예정이다.

6일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천호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강동구 천호동 423번지 일대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3구역 내 녹지를 공원으로 변경하고 바로 옆의 천호1구역에 조성되는 공원 부지와 통합해 하나의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부지 지하공간에는 지하주차장과 수영장이 들어선다. 또 작은 도서관·강의실을 함께 갖춘 동주민센터 등 지역내 필요한 공공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들 시설은 천호1·3구역에서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예정인 부지를 강동구에서 각 구역별로 협의 조정을 해 제안됐다. 시설별 조성 주체와 비용 부담 등 역할을 부담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호3구역 북측으로 올림픽로와 구천면길을 동서로 연결하는 장기 미집행 도로를 천호지구 촉진사업과 연계해 강동구에서 폭 8m로 확장·정비하는 계획도 결정됐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기존 계획인 공공시설 부지에 천호·성내 생활권에 부족한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복합해 조성함으로써 주민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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