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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 이호승 씨 등이 24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진 LH 해체해 20-30세대, 무주택자, 철거민 희망주자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LH 해체만이 부동산투기근절과 집값안정을 도모해 2030세대와 무주택자, 철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2021.6.24/뉴스1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 이호승 씨 등이 24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진 LH 해체해 20-30세대, 무주택자, 철거민 희망주자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LH 해체만이 부동산투기근절과 집값안정을 도모해 2030세대와 무주택자, 철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2021.6.24/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기의혹으로 직위해제된 직원들에게 7억4000만원 수준의 월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H로부터 제출 받은 '부동산 투기의혹 직원 보수액 지급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투기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직위가 해제된 직원은 총 40명이다. LH가 이들에게 지난달 말까지 지급한 보수액은 7억4123만원이다. 지급된 평균 보수액은 1853만원 정도다.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아간 서울지역본부 2급 A씨는 직위해제 이후에도 4339만원을 지급 받았다. 지난 3월 직위해제 됐는데 약 7개월 간 월 평균 611만원을 받은 셈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3일 직위해제된 B씨는 9월 말까지 447만원을 지급 받았다.

LH는 "직원보수 규정상 직위해제 직원에 대해 최대 20% 감봉만 가능하고 이외 적용 가능한 규정이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산하 다른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은 금품·향응수수 등 부패로 직위해제된 직원의 월급을 기간에 따라 최대 70% 감액해 지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역시 비위와 관련된 직위해제의 경우 최대 70%를 감액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최대 50%,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대 45%를 감액해 지급한다.

김 의원은 "부패에 연루된 자들에게 국민의 돈으로 월급을 줄 수는 없다"며 "감봉 처분을 대폭 강화해 부패 공직자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H측은 이에 대해 "직위해제 발령 시 출근의무를 면하고 최대 50%의 보수를 감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관련 법률 등을 감안해 향후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시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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