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광화문 디타워와 여의도 파크원에 이은 세번째 랜드마트 빌딩에 입성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서울 도심권역(CBD) 일대 랜드마크 을지로 센터원에 신규 지점을 이달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상반기 오픈 확정된 강남권 5곳을 포함해 32개 지점을 달성하게 됐다.
을지로센터원점은 서울 중구 일원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지상 2층에 위치하며 임대면적은 약 1천600㎡ 규모다.
이곳은 거점오피스 특화 지점으로 마련된다. 최근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고자 많은 기업의 문의가 이어졌고, 스파크플러스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솔루션으로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 베스핀글로벌, SCK,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스파크플러스의 다양한 지점을 통해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을지로센터원점은 오픈 라운지존, 코워킹존, 오피스존 등 상황별 맞춤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을지로센터원 거점오피스 계약 시 서울 전역 20개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어 유연한 거점 근무가 가능하다.
또한, 좌석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스파크플러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점 방문 예약과 근태 관리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입지도 뛰어나다. 지하철1·2호선 더블역세권 을지로입구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강북지역 금융 메카로 불리는 곳인 만큼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췄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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