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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서울 주요 상권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자료=알스퀘어
올해 1분기 서울 주요 상권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자료=알스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올 1분기 서울 주요 상권 소규모 상가의 임대료가 3개월 만에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상업용부동산 데이터업체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올 1분기 서울 소규모 상가 평균 임대료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 광진구 군자동의 평균 임대료는 전분기 대비 23.0% 상승했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 14.8% ▲영등포구 영등포역 10.0% ▲중구 남대문 10.0%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강서구 화곡동 9.1% ▲강남대로 7.9% ▲종로구 광화문 7.0% ▲광진구 뚝섬 6.6% ▲용산구 용산역 6.3% 등 상권은 임대료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서울 전체 평균 임대료는 0.5% 하락했다.

이번 조사대상인 소규모 상가는 2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가 포함됐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패스 중단과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상권 활성화 기대감이 임대료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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