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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달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가운데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달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가운데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가 상승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식당과 주점 등을 비롯해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에 따른 것이다.

23일 소상공인 매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 5월 둘째 주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6월 첫째 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매출 증가는 상가 가격의 상승세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하 전용면적) 전국의 상가 평균 매매거래 가격은 606만원에 달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상권이 크게 위축된 상황임을 고려한다면 이례적인 결과다.

이 같은 결과는 정부의 대출 규제 등 각종 규제로 위축된 주택시장과 비교하면 규제가 약하고 대출도 유리한 상가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유입돼 거래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 매매가는 상승세지만 공실률은 하락세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상권의 공실률은 지난해 1~2분기(6.5%), 3~4분기(6.7%) 상승세를 보였으나 올해 1분기 들어 6.2%로 소폭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상가시장으로 옮겨 온 투자자들의 관심이 '단지 내 상가'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단지 내 거주수요'라는 안정적인 배후수요층을 가지면서 상가의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단지 내 상가들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급격한 경기 변동 속에서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당분간 마땅한 투자 상품이 없어 오프라인 상권 회복에 따른 공실 위험 감소,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용이한 대출 등이 높은 관심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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