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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노선도. 부산시
부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노선도. 부산시


부산시가 서부산권의 대중교통을 개선하려고 추진해 온 ‘하단∼녹산 도시철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앞서 시는 2020년 5월 예타에서 탈락하자 사업계획 일부를 변경해 재신청한 바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0일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최종 회의에서 예타 통과 기준을 충족하면서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에는 고무차륜으로 된 3량 1편성 경전철(K-AGT)이 운행될 예정이다.

건설 사업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만 1조1265억원(국비 6050억원, 시비 4032억원, LH공사의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이익 분담금 1183억원)이 투입된다.

2018년 5월~2020년 5월 추진한 사업에서 예타 조사의 주요 지표인 경제성(BC) 분석과 종합평가(AHP) 모두 통과 기준치인 1과 0.5를 밑돌았다. 이에 시는 역사 2곳을 삭제하고 종점부(연장 930m)를 축소하는 등 사업을 재기획해 신청한 결과 이번에 예타를 최종 통과하게 됐다.

시는 강서지역의 급격한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난 해소와 대중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노선 개발이란 점을 들어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하단∼녹산 도시철도 사업 추진으로 인해 생산유발효과 2조58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154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4172명, 취업유발효과 1만6079명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0여 년간 강서지역을 비롯한 서부산권은 부산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음에도 개발 격차로 인한 소외감과 박탈감을 가진 채 살아왔다”며 “이번 하단~녹산선’ 예타 통과로 서부산권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기본계획 승인, 기본·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등 사전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2029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토록 할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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