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지난해 국내 토지 가치가 6207조로 조사됐다. 2020년과 비교하면 1년 만에 가격이 10% 넘게 올랐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토지(건물 부속 토지 포함)를 한 평이라도 가지고 있는 개인은 약 1851만명, 이들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4만6445㎢였다. 전국 토지 면적(10만431㎢)의 46%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 가운데 상위 5% 개인이 보유한 토지 면적은 2만9168㎢. 이들이 전 전국의 29%를 보유한 셈이다.
전체 토지에서 한 해 동안 거래된 토지 면적을 나타내는 거래 회전율은 전국 평균 2.6%였다. 세종(5.1%)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1.0%)에서 가장 낮았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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