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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왼쪽) 현대건설 사장과 왕진 CCSEB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윤영준(왼쪽) 현대건설 사장과 왕진 CCSEB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글로벌 최대 건설사인 중국 CSCEC 그룹과 손잡고 신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건설은 7일 싱가포르에서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CSEB는 '2022년 ENR 글로벌' 기준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의 주요 그룹사다.

현대건설과 CCSEB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 지역 주요 인프라 사업,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재원 조달 사업 참여 기회 확대, 가격경쟁력 제고,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스리랑카, 브루나이 등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CCSEB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진출 동남아 국가와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글로벌 최대 건설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사의 협력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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