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청한 경기 광주시 송정동 120-78 일원 '광주송정 복합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고시했다.
광주시와 GH가 221억원을 들여 옛 광주시청사 부지 중 3천711㎡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개동(지하 2층~지상 14층·88세대)과 어울림플랫폼 1개동(지하 2층~지상 4층)을 2025년 1월까지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공모를 거쳐 극동건설 컨소시엄(4개사)이 민간참여 공동시행사로 선정됐다.
GH는 "시청사 이전으로 쇠퇴한 원도심에 어울림플랫폼(공공편의시설)과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지역 활성화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옛 광주시청사 나머지 절반 부지에는 광주시가 1천732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4만6천501㎡(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의 공공복합청사를 2015년 6월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공공복합청사에는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맑은물사업소,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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