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해상공사에 수중드론(사진)을 적용해 안전·품질 관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수중드론은 시속 2노트(약 3.7㎞/h)로 최대 4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류가 심하고 수심이 깊거나, 선박 운행구간 등 사고 위험이 있어 잠수사 투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1공구’ 등 4개 현장의 해상공사에 수중드론을 시범 적용했다. 강한 조류와 깊은 수심에 투입 가능한 고성능 수중드론도 도입해 모든 해상공사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전·품질이라는 건설 현장의 최고 가치를 실현하는 데 수중드론과 같은 스마트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데이터센터 디벨로퍼형 사업 확장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가볍게 뛰거나 빠르게 걷는 등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20여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 1300여명이 참석해 반포대교, 서래섬 등 반포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올해부터는 서울시 생태환경 보존 캠페인에도 매년 참여하는 등 지자체와 봉사활동을 협업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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