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주거·산업 자족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조감도)’이 들어선다.
최고 49층에 10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대우건설이 짓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지인 일반산업단지 S1블록에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30㎡ 1034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08㎡ 234실이 공급된다. 이 지역에선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336가구)과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1148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영지웰 브랜드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영은 다음 달 아파트를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다. 여의도(290만㎡)보다 크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113만㎡)의 3배에 달한다.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업체와 함께 주거·상업·관공서·학교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단독주택,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1만1000가구, 약 3만 명을 수용하기 위한 주거시설이 계획됐다.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및 관련 업종 기업들은 입주를 마쳤다. 지난해 말 SK하이닉스는 2025년 초 완공을 목표로 15조원을 투입해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 ‘M15X’를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제2순환로와 제3순환로(2023년 말 전 구간 개통 예정), 국도 17호선 등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엔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되고,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롯데아울렛 서청주점, 지웰시티몰 등이 위치해 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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