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기준금리인하 어떤 영향을 줄까
김인만
  • 아파트, 청약, 수익형부동산
  • 굿 맴버스 대표
  • 김인만부동산연구소 소장
기준금리 다시 인하되다

7월 18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여 1.75%이던 기준금리가 1.5%로 낮아졌다.
경제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하반기 추가 0.25%p 인하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하했던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만에 다시 인하로 돌아섰다.
최근 서울집값이 다시 움직이면서 추가 규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집값을 자극할 수 있는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그만큼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 의미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고, 투자, 소비, 생산, 고용, 수출 등 각종 국내 경제지표가 부진한 상황에서 일본의 통상보복이 발생하자 선제대응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1%p이상 벌어지면 국내 유입된 외국투자자본의 유출가능성이 커지는데 다행히 제로금리에서 2.25~2.5%까지 꾸준히 올린 미국이 최근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행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준금리 인하로 혜택을 보는 것은 누구이며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보는 것은 누구일까?
부동산은 금리와 반비례 관계인 만큼 부동산입장에서는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마냥 기뻐할 일도 아니다.
아무튼 기준금리인하가 대출금리 인하압력을 높이기 때문에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투자수익률이 올라가고 그만큼 보유능력도 강화되면서 시장에는 매물이 더 감소할 수 있다.
여기에 신규담보대출의 금리가 낮아지면 매수 수요도 같이 증가하여 부동산가격은 더 오를 수 있다.
다만 최근 대출규제가 강화되었고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 구매능력을 제한하는 규제들도 많아 실질적으로는 기준금리인하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전세라는 무이자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아파트와 달리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은 보증금이 낮아 구입 시 대출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어 대출이자 부담에 더 민감하다.
당연히 금리인하는 임대수익률 상승과 보유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기준금리 인하가 예금금리에도 영향을 주면서 낮은 금리의 예금에서 상가, 빌딩 등 수익형부동산시장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다.
환금성과 관리의 불편함을 감안하더라도 예금금리와 수익률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발생하면 수요이동 가능성은 높아진다.

정리를 하면 이번 기준금리 0.25%p 인하로 기 부동산보유자들의 보유능력이 강화되고 심리적 영향으로 매물이 더 감소할 수는 있으나 강한 대출규제가 시행되고 있어서 갑작스런 수요증가로 인한 부동산가격 급등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 외 예금, 주식, 채권시장은 어떨까?
예금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겠지만 주식과 채권, 금시장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금리도 하락하면서 채권가격은 오르게 되고 채권에 투자하고 있었던 투자자들에게는 약간의 호재가 될 수 있다.
주식시장은 금리인하가 돈이 풀린다는 의미가 있고 낮은 예금이자에 지친 수요자들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침체 우려로 상승추세전환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부동산과 함께 실물자산의 대표인 금(金)은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오르는 경향이 있고 기준금리 인하 영향의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검색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