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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부동산 청약요건 강화 '강남 생활권' 과천 하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27대1 돌파했다

1·2차 사전청약 보다 경쟁률 높아
과천·하남 등 좋은 입지가 인기이유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전청약' 제도가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2월1일부터 3일까지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만9000 명이 청약을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1683가구 모집에 2만8133명이 신청해 총 1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1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특별공급 경쟁률(15.7대1), 2차 사전청약 경 공공분양 특별공급 경쟁률(8.3대1) 보다 높은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대상지인 하남교산과 과천주암은 모두 서울 강남과 가까운 경기도내 최선호 입지들 가운데 하나"라며 "서울권역에 근무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듯 하다"고 설명했다.

지구별 모집결과는 다음과 같다.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지구는 전체 27.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 전용 59㎡타입의 경우 37.7대1로 상당히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천주암지구의 전용 84㎡ 타입은 해당지역(과천시) 100% 공급임에도 경쟁률 29.2대1을 기록했다. 좋은 입지와 넓은 평형이 인기를 끈 이유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수도권 추가 접수를 마무리한 뒤 최종 경쟁률이 집계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거주자에 대한 접수는 오는 6일부터 부터 시작된다. 당첨자는 12.23일에 일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어느덧 세 번째 공공분양 사전청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난달 말에는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이 첫 발을 떼었다"며 "이달 말에는 공공+민간 사전청약을 통한 대규모 공급이 계획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무주택 실수요자 분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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