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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내년 서울 주택 가격 상승률 확 꺾이지만 그래도 오른다"

주택산업연구원 2019년 전망 "내년 상승률 올해의 6분의 1.. 공급 부족 등으로 오를 것"

내년 한 해 서울 집값 상승률이 올해 상승률(추정치)의 6분의 1로 줄어들지만 여전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 집값은 하락 전환할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2019년 주택 시장 전망'에서 "내년 서울 주택 가격 상승률은 1.1%, 아파트값 상승률은 1.6%를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건설업체 107개사와 공인중개사 112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전망했다. 연구원은 올해는 연말까지 서울 집값은 6.2%, 아파트값은 8.6% 각각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서울 주택 경기는 9·13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급랭한 상태다. 하지만 연구원은 "서울에서는 여전히 상승 압력 요인이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인 상승 요인으로 '아파트 공급 부족' '새 주택 선호 현상' '풍부한 시중 유동성' '낮은 자가 점유율'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 효과' 등을 제시했다. 전국 주택 가격은 서울의 상승 폭 둔화, 경기도와 지방의 하락세 지속으로 0.4%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국 주택 가격 상승률 추정치는 1.1%다. 내년에 수도권 집값은 0.2% 오르지만, 지방이 0.9% 떨어지면서 하락 전환한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대구·광주·대전 집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지방 전체의 하락세가 더 심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 폭이 확대되지만, 단독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를 상쇄해 현장에서 느끼는 전국 주택 가격 하락 수준은 낮을 것이라고 봤다. 연구원은 "단독주택 가격만 따로 떼서 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서울은 4.8%, 지방도 2.5%가 올랐다"며 "아파트값이 고점을 넘었고, 다양성이 강조되면서 단독주택 가치가 오르고 있는 데다, 도시재생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단독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세 시세는 매매 가격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서울은 0.3% 오르지만, 전국은 1%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주택 경기 하락에 따라 공급량이 줄어들고 미분양 재고가 소화되면서 전세 시세 하락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영남·충청권에서는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기존 세입자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거제·양산·김해·마산·안동·포항·구미와 서산·아산 등이 위험 지역으로 꼽혔다. 연구원은 "대출 제약 강화로 자산이 있는 가구와 그렇지 않은 가구 간 주택 구매 능력이 차별화했고, 주택 시장의 초양극화·국지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2019년 주택 시장에 영향을 줄 5대 변수로는 주택 대출 규제, 금리, 주택 공급, 가계 부채, 입주량 등을 꼽았다. 연구원은 "안정적인 서울 주택 시장 관리와 꾸준한 서울 주택 공급, 경제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 수준의 금리 인상 정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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