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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양가상한제 시행 과천·시흥 ○ - 하남·양주 ×.. '거주자 우선' 여부 꼼꼼히 따져보세요

집값 급등으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4개 지구에서 4167가구에 대한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12월 1일부터 진행한다. 3차 사전청약에 1056가구가 나오는 경기 하남 교산신도시 부지 전경.   LH 제공
집값 급등으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4개 지구에서 4167가구에 대한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12월 1일부터 진행한다. 3차 사전청약에 1056가구가 나오는 경기 하남 교산신도시 부지 전경. LH 제공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내달부터 시작… 4곳 4167가구

과천 주암, 교통·자연·문화 갖춰

하남 교산, 30분내 강남권 접근

양주 회천, GTX-C노선 큰 호재

시흥 하중, 고속도로 진입 용이

일반공급, 4050 무주택자 유리

모두가 투기과열·청약과열 지구

특별-신혼타운은 중복청약 불가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이 12월 1일부터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1·2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3차 사전청약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차 사전청약 대상은 경기 과천 주암, 하남 교산, 양주 회천, 시흥 하중 등 4개 지구 총 4167가구다. 이 중 공공분양주택은 과천 주암, 하남 교산, 양주 회천에서 1995가구, 신혼희망타운은 과천 주암, 시흥 하중에서 2172가구가 선보인다.

◇3차 청약 지역 입지조건 좋아 = 과천 주암지구는 3차 지구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지하철 4호선과 신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우면산과 청계산,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 등 교통·자연·문화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다. 3차 사전청약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C1블록) 114가구와 신혼희망타운 (C1·C2블록) 1421가구다.

하남 교산지구는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의 설문조사에서 관심 지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곳이다. 30분 이내에 서울 강남권 접근이 가능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교산 지구는 전체 3만3000여 가구(약 7만8000명)가 공급되며, 3차 물량은 공공분양(A2블록) 1056가구다. 양주 회천지구는 2만3000가구의 대형 신도시로 입주가 시작된 양주 옥정지구와 붙어 있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광역고속철도(GTX)-C 노선이 계획돼 있다. 회천 지구는 전체 2만3000여 가구(약 5만7000명)가 공급되며, 3차 물량은 공공분양(A24블록) 825가구다. 시흥 하중지구는 장현지구와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선 시흥시청역, 신한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중 지구는 전체 3500가구(약 8500명)가 공급되며, 3차 물량은 신혼희망타운(A1, A4블록) 751가구다. 공공분양주택은 ‘택지비+건축비+가산비’ 등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추정분양가가 산정되며,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80% 이하의 가격대로 공급된다. 이번 공급지구 중 하남 교산, 시흥 하중 등 대부분 지역이 3억∼4억 원대로 분양한다. 다만 토지 가격이 높고 84㎡형이 포함된 과천 주암 지구는 5억∼8억 원대의 분양가(추정)로 산출됐다.

◇입주자 모집공고문 꼭 확인을 = 3차 사전청약 지구 중 과천 주암, 시흥 하중 지구는 동일순위 내 경쟁 시 해당지역(과천·시흥)에서 일정 기간(과천 2년, 시흥 1년) 이상 거주자(거주 예정인 자 포함)에게 우선 공급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 거주자의 경우 당첨이 쉽지 않다. 반면 하남 교산, 양주 회천 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서 해당 지역·경기도 일정 기간 이상 거주자(거주 예정인 자 포함) 및 수도권 거주자(50%)에게 각각 공급물량이 배정된다. 반드시 해당지역(하남, 양주)에 일정 기간(하남 2년, 양주 1년 이상) 거주(거주 예정 포함)하지 않은 수도권 거주자도 당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지역 우선 공급기준은 생애 최초·노부모·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동일순위 경쟁 시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다자녀 특별공급은 별도 지역 우선 공급기준을 따르게 된다.

LH는 3차 사전청약 전체 물량(4167가구)의 79%(3269가구)가 신혼부부·생애 최초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만큼 무주택 신혼부부에게는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 수가 많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공공분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의 중복청약이 불가한 만큼 당첨확률이 가장 높은 유형을 신중히 선택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신혼부부(30%), 생애 최초(25%),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15%), 다자녀가구(10%), 노부모부양(5%)과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의 다양한 신청자격이 있고 자격별로 입주자저축, 소득·자산요건·무주택 등의 추가적인 신청자격을 갖춰야 하므로 구체적인 자격은 반드시 사전청약 누리집(사전청약.kr),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입주자모집 공고문 등을 통해 해당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에 장기간 가입해 납입 인정금액이 많은 4050세대 무주택자의 경우가 유리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순위별 자격을 갖춰야 한다. 특히 이번 사전청약 3차 지구 모두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돼 1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지역 우선 공급·당첨자 선정방식·특별공급·일반공급 신청자격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주택유형(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및 청약자격을 선택해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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