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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8·4 공급대책 11월에 꺾인 아파트 실거래가..노형욱 "집값 안정세에 역량 집결"

서울 등 실거래가 하락에 하락거래 비율도 증가
거래량 감소하지만 매물은 늘어.."공급·유동성 관리 최선"
서울시내 아파트 자료사진. 2022.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시내 아파트 자료사진. 2022.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지난해 11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가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집값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유동성 관리나 공급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지수는 전국과 수도권, 서울이 동반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4월 일시적 거래 위축을 제외하면 2019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은 도심권을 제외한 전 권역의 실거래가가 하락했으며 특히 동북권의 하락폭이 -1.76%로 두드러졌다. 동남권(강남4구)도 -0.05%의 변동률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나 부산 등 주요 광역시에서도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했다. 전국 지수 변동률은 -1.37%인데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1.52%p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락거래 비율도 매매의 경우 지난해 8월 이후 상승했으며 12월에는 지난해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도 지난해 9월 이후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12월 아파트 매매 거래 2건 중 1건에 해당하는 50.6%가 직전 거래 대비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됐다. 전세도 하락 거래 비율이 40%에 육박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지난해 12월 주택가격 동향조사에서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33%에 그쳤으며 전월 대비 0.47%p 둔화했다. 이는 부동산원이 해당 통계를 집계한 2013년 이후 가장 큰 낙폭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매매·전세 수급동향도 전국과 수도권, 서울, 5대 광역시 모두 100이하로 떨어졌다. 고점 인식 확산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요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3만여건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 2만7000건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반면 매물의 경우 서울은 10만건, 경기는 13만건을 넘어서 지속 증가했으며 2020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매물량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금리인상과 가계부채 관리, 공급물량 확대, 인구 감소 등의 기조가 계속될 것인 만큼 주택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유동성과 공급, 인구 등 주택시장 핵심변수의 트리플 하방압력이 강화돼 중장기적으로도 집값 안정세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안정세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유동성 관리와 공급대책 추진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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