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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부지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터의 경우 대부분 알짜 요지에 위치해 있는 데다 면적도 넓어 각종 개발사업 부지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건설업계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에 따르면 내년부터 세종시와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147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157개로 이 중 건물을 빌려서 이전하는 기관을 제외하고 나면 127개 기관이 새로 지어 이전하게 된다.

 정부는 이 가운데 이전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117개 부동산을 단계적으로 매각하고 있다. 매각 대금은 총 10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6조9000억원에 이르는 84개 부지는 연내에 모두 매각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1조1500억원 규모의 20개 부지를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매각했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용인의 국립경찰대학 부지를 3177억원에 매입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지는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402억원에 사들였다. 또 수원시가 국립식량과학원 부지를, 안양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각각 매입했다.

하지만 서울지역의 가장 알짜 부지로 알려진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와 한국감정원, 서울의료원 부지는 아직도 대형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매입 의사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는 지난 2009년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등의 제안을 받아 이곳에 최고 114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빌딩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고급 컨벤션센터나 관광호텔 건립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의 한국감정원과 서울의료원 부지도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의 한국도로공사 부지 역시 관심 대상이다. 20만㎡에 달하는 이 부지는 서울 강남과 가깝고 인근 판교신도시 등과도 인접해 있어 지자체와 민간업체들이 매입을 고려 중이다. 이밖에 LH의 정자동 본사와 옛 주택공사 부지도 복합건물 용도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 부지 대부분이 입지여건이 우수해 각종 개발사업 부지로 인기가 높다"면서 "이 때문에 지자체와 건설사들이 이전 부지를 매입해서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shin@fnnews.com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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