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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6~8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서 1만38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비해 최근 공급이 줄고 있어 앞으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까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1만388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임대 제외)

이는 2016년 대비 분양이 크게 줄었던 지난해의 1만4194가구보다 다소 적은 수치다. 지난해까지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동탄2신도시 물량은 이번엔 없다.

수도권의 한 택지지구. /사진=뉴시스 DB
수도권의 한 택지지구. /사진=뉴시스 DB

지역별로는 ▲경기 6465가구 ▲인천 6368가구 ▲서울 1047가구 순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과 인접하거나 기존 구도심에 비해 정주여건이 좋은 택지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가 제한되지만 준공 후에 시세 상승여력이 있다”며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거환경이 좋은 택지지구로 청약수요가 집중돼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당첨된다면 보유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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