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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북 아파트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 인근에 지어진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포레와 서울숲트리마제(오른쪽). /조현호 영상미디어 인턴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 인근에 지어진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포레와 서울숲트리마제(오른쪽). /조현호 영상미디어 인턴기자

‘스타’들이 서울 강북권에 몰리고 있다. 과거에는 연예인들이 소속사와 패션·미용업종이 몰린 강남권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강북행을 택하는 유명 스타들이 늘고 있다.

연예인들이 사들였다는 강북권 아파트를 보면 한두번쯤 들어본 단지거나 이미 다른 스타 연예인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파트는 연예인들이 매매를 거듭할 때마다 언급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된다.

대체 이들 단지는 강남과 비교해 어떤 장점이 있기에 스타들이 모여드는 걸까.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요즘 연예인 아파트로 가장 유명해진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트리마제’다.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이 아파트를 현금 19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걸스데이 유라도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리마제는 두산중공업이 2017년 지은 주상복합아파트다. 최고 47층, 총 4개 동, 688가구로 지어졌는데,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외관이 독특하다. 한강과 서울숲을 모두 바라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시의 한강변 35층 층고 제한 발표 이전에 정비계획 심의가 통과돼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와 함께 한강변 초고층 주택으로 지어졌다.

이 단지 인근에는 영화배우 김수현과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살아 이미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한화건설의 ‘갤러리아포레’가 있다. 이 단지 역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데다 철저한 보안과 경비가 이뤄진다. 두 단지는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은 배우 안성기와 한효주, 가수 이승철 등 유명 연예인이 많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가운데 하나다. 전용 244.78㎡이 지난 11월 81억원에 거래돼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59~244㎡ 600가구로 지어졌다. 특이한 건 2009년 분양 당시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임대 아파트로 공급됐다가, 2016년 1월 분양전환을 거쳤다. 당시 시행사가 산정한 분양가에 불만을 가진 입주자들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성동구 옥수동도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걸로 유명하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인 전현무는 성동구 금호동4가의 한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고, 삼성물산이 옥수동에 지은 ‘래미안옥수리버젠’에는 영화배우 류준열, 개그맨 권혁수 등이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곳 모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이며, 차량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이동하기 수월한 편이다. 동호대교만 건너면 압구정동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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