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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상권은 여전히 명동이다. 근래 중국인 관광객이 이탈하면서 타격을 입었다지만 여전히 전국 임대료 1위다. 공실률 역시 서울 최저 수준이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가(중대형, 소규모) 임대료가 가장 높은 상권은 명동이었다. 1㎡당 임대료는 27만8600원, 3.3㎡당 임대료로 환산하면 91만9390원에 이른다. 10평짜리 소규모 점포도 월 900만원이 넘는 임대료를 받는 셈이다. 2위인 강남대로 상권(11만2000원)보다 임대료가 2배 이상 높았다. 임대료 3위부터 5위 상권은 광화문(9만1100원), 신사역(8만3600원), 시청(8만2100원) 순이다.

공실률이 높은 것도 아니다. 1분기 명동 상권 상가 공실률은 4.4%로 전국 상가 평균 공실률(8.3%)의 절반 수준이다. 서울시 상가 평균 공실률(5.3%)보다도 낮다. 신사역(13.25%), 이태원(12.15%) 등과 비교하면 낮은 공실률이 더 도드라진다.

매출과 유동인구도 서울 내 상위권이다.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커피전문점 월평균 매출을 추정한 결과, 5월 기준 약 1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 전체 커피전문점 월평균 추정 매출(약 5700만원)과 비교해봤을 때 3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명동 상권의 유동인구는 일평균 약 41만명으로 추정됐다. 종각역이나 강남역 남부 인근과 비슷한 수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명동은 여전히 많은 중국인과 외국인들로 북적이는 건재한 상권이다. 몇 해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줄었지만 올 1분기 중국인 입국자 수가 약 13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늘어나는 등 호재도 있었다. 단, 명동 상권이 앞으로도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부 상권별 개성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건웅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18호 (2019.07.24~2019.07.3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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