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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다산 자연앤푸르지오'
'광주역 자연앤자이' 공급 예정
과천 '제이드자이'도 분양 앞둬
[서울경제] 올 하반기에 수도권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 3,200여 가구가 공급된다.

2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와 광주시, 과천시에서 총 3,292가구의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세 곳 모두 대형건설사가 참여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A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 규모다.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같은 달 GS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에서 ‘광주역 자연앤자이’ 공급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74~84㎡, 총 1,031가구가 들어선다. 이밖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과천제이드자이’ 647가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S9블록)에 위치했다. 최고 25층, 7개 동으로 49·59㎡로 구성됐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는데다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여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자격요건도 까다로워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대주·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고 입주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올 상반기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공공분양 아파트 대부분은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았다. 실제 올 5월 경기도 하남시에서 분양한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은 213가구 모집에 1만 3,434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6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96B㎡의 경우 일반분양 물량이 1가구였음에도 599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 자연앤자이’ 역시 208가구 일반공급에 1만 689명이 접수하며 51.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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