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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3차 사전청약 시작
수익공유형 모기지 피할수 있어
양주회천·시흥하중 분양에 쏠린눈
3기 신도시 등 공공분양 3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되면서 4곳(4167가구)의 지구를 놓고 청약 수요자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1~3차 사전청약지 중 최고 입지로 꼽히는 과천주암, 하남교산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주회천과 시흥하중도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주회천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 전체 거주자가 청약 가능하며, 시흥하중은 신혼희망타운이지만 추정분양가가 낮아 시세차익을 정부와 공유해야 하는 정부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피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부터 과천주암(1535가구)·하남교산(1056가구)·양주회천(825가구)·시흥하중(751가구) 등 4개 지역 4167가구에 대한 3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됐다. 3차 공급량은 7월 1차 사전청약 4333가구와 비슷한 규모다. 10월 2차 사전청약물량 1만102가구 절반 수준으로 공급량이 줄면서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가까워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과천주암과 하남교산 지구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하남교산과 과천주암은 청약수요 쏠림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과천주암 C1블록 전용84㎡는 신혼희망타운이 아니고 면적유형도 수요자들이 선호해 상당히 뜨거운 청약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집마련이 절실한 수요자들은 하남과 과천에 청약 접수가 쏠릴 것을 우려해 양주회천과 시흥하중을 눈여겨보고 있다. 더욱이 과천주암 지구는 사실상 과천시 거주자만 도전할 수 있다.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하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 미달이 없다면 가점이 높아도 서울 거주자는 청약 기회가 없다는 뜻이다.

하남교산과 양주회천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66만㎡이상)에 해당돼 하남시 및 양주시 당해지역 거주자(30%) 외에도 경기도 거주자 20%, 기타 수도권지역 거주자 50%로 배정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남교산 인기가 높아 양주회천에 청약자들이 눈길을 돌리는 분위기다. 양주회천 지구는 서울 북쪽으로부터 13㎞지점에 위치하며 지구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 환경여건이 장점이다. 추정분양가는 2억9185만원(전용 59㎡)으로 책정돼 하남교산 4억8695만원(전용 59㎡)의 60% 수준이다.

시흥하중은 전부 신혼희망타운 물량으로 시흥시 당해지역 거주자를 100% 우선배정한다. 신희타는 올해 기준 분양가가 3억700만원을 초과하면 의무적으로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가입해야 한다. 설사, 현금 여력이 있더라도 분양가의 최소 30% 이상은 대출을 받아야 한다. 신희타는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30~70%까지 대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매각 시 자녀 수, 대출기간 등을 고려해 시세차익의 10~50%를 주택도시기금으로 환수한다.

반면 시흥하중 추정분양가는 A1블록 전용 55㎡는 2억9361만원, A4블록 55㎡(3억692만원), 56㎡(3억1286만원)이다. 때문에 시흥하중 일부 주택은 현 시점에서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받지 않아도 돼 향후 시세차익을 정부와 나누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신혼부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사전청약 추정분양가가 아닌, 본청약 시 확정 분양가라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희타 수익공유형 모기지 기준인 분양가 3억700만원 초과도 본청약 시점에서 바뀔 수 있다"며 "분양가 기준은 본청약 시점에서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득분위 3분위 순자산 평균값의 105%로 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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