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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유세 기준이 되는 아파트 공시가격이 올해 전국 기준으로 역대 최대폭인 18.6%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소유자들 세금이 얼마나 줄어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사업부 부동산팀장의 모의 계산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이 10억9400만원인 마포구 래미안푸르지오 84㎡(이하 전용면적)는 보유세가 작년 412만원에서 올해 253만원으로 38.7% 줄어듭니다.  이단지는 지난해 종부세를 냈지만, 올해는 공시가 하락으로 종부세 대상에서 빠집니다. 

공시가격 20억원이 넘는 고가주택 소유자들도 보유세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84㎡도 1372만원에서 772만원으로 600만원 정도 줄어듭니다. 

부부 공동 소유의 경우는 이보다 납부 세액이 더 적을 것으로 추산된다. 재건축 대표 단지로 꼽히는 강남구 은마아파트(84㎡·15억4400만원)와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82㎡·15억1700만원)는 부부 공동명의 시 종부세를 내지 않습니다. 

2주택자의 보유세도 크게 줄어드는데,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은마아파트를 한 채씩 가진 2주택자의 보유세는 작년 5358만원에서 올해 1526만원으로 71.5%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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