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전세사기로부터 청년 재산 보호"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학교 개강 및 봄 이사철을 맞아 23일 오후 12시30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 설치된 안심전세 앱 홍보부스를 방문,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부스는 전세사기 주요 피해 계층인 청년들에게 앱을 소개하고, 전세계약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국토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청년재단과 함께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이동이 많은 청계천에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안심전세 앱 설치안내 및 사용설명서 배포, 전세계약 관련 전문가 현장상담, 청년주거정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점심식사 후 산책을 위해 청계천을 방문한 청년·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활발히 참여했다.
한편 국토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앱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모집한 청년홍보·개선단을 대상으로 '옥의 티 찾기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여기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보다 편리하고 알찬 정보를 담은 앱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 장관은 "안심전세 앱이 전세사기 범죄로부터 청년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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