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광교, 동탄 수도권 빅3 시대 온다!
판교신도시 분양가는 4억원남짓에서 현재 8-9억을 넘나든다. 광교신도시 중심부일대 30평대 분양권은 분양가 3억후반에 프리미엄 1.8억정도로 판교신도시 85%이상은 무난한 물량이므로 현재 광교신도시의 경우 최소 1억원~최대 1.6억원정도 저평가된 상태다.
수도권 남부에서 가장 저평가되어있는곳은 광교신도시이고, 광교신도시를 맹추격하는 동탄신도시 역시 광교신도시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유망주라 할 수 있다. 이들 빅3를 이어 한강신도시와 파주신도시등이 넓은맥락에서 수도권 2기 5대 신도시 빅5를 형성할 전망이다.
판교는 현재 과천급으로 분류되고 있고, 광교신도시의 경우 향후 도청이전과 법조타운이전, 세계적인 명품호수공원 어뮤즈파크가 완공되고 4년후 신분당선이 연장되어 강남까지 30분이내에 도달이 가능하다면, 녹지율 42%수준의 쾌적성과 경기도 명품신도시 1호라는 브랜드밸류 및 획기적인 강남접근성등으로 향후 판교신도시를 넘볼 유일한 신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어서 광교신도시에 주목해야 한다.
동탄신도시의 경우 2014년 개통되는 KTX동탄역과 GTX더블역세권예정 및 삼성 고급인력의 대규모 유입및 동탄한림대병원 개원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태로 광교신도시를 맹추격할 잠재력을 지닌 유일한 2기 신도시로 광교에 이어 강력한 시세 상승을 보일 지역으로 저평가된 현재 상태에서 급매물을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작년 추석무렵 필자와 필자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부가모] 회원들과 필자의 독자들은 이들 광교신도시 분양권과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기존아파트 급매물을 선제적으로 1~3채씩 매수하여 단기 시세차익만 1채당 평균 7천-1억원에 달한다. 중요한것은 향후 시세가 강한 탄력성을 띄면서 광교 중심부 30평대 역세권 예정단지의 경우 향후 3-4년이내에 판교시세의 85%수준은 무난하게 가능할것으로 보며, 동탄1신도시의 경우 향후 3-4년이내에 광교시세의 최소 85%선까지는 무난히 가능할수 있다는 점이다.
파주와 한강신도시의 경우에도 제2자유로 개통등으로 파주전세가격이 3-4천정도 올랐고 추가상승중이며 한강의 경우 다음달 말 개통되는 김포한강고속화도로로 인해 전세가격이 여름이후에 3-4천정도 바로 상승하면서 매매가격도 동반상승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 2기신도시 시대는 이미 시작됐고, 도심의 지리한 사업기간으로 재개발투자자들의 실망감으로 2기신도시중 개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 위주로 시선이 점차 옮겨가면서 2기신도시의 몸값이 차츰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향후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가장 강력한 몸값상승은 판교와 광교, 동탄에서 나타날것이다. 또한 저평가가 심한 파주와 한강역시 이들 빅3의 몸값상승에 동반하여 저평가가 중장기적으로 해소되면 지금의 시세는 옛날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수도권 2기신도시 중 빅3(판,광,동) 및 빅5(판,광,동,한,파)에 관심을 기울여볼 여지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