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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대책 효과는 2-3개월후에 나타나...8월이후 가시화
[5.1대책]의 약효, 언제 나타날것인가!

정부의 <5.1대책>의 약발이 안나타난다고 조바심내는 부동산 투자 초보자들이 많다. 반대로 약효가 나타나기전, 남들이 망설일때 투자에 나서는 고수들도 있다. 황금연휴가 끼어있어서 정부의 5.1대책은 사실상 지금 발표가 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5.1대책이 나오자, 투자자들과 고객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한부류는 대책이 냉탕이 아닌 온탕의 성격이므로 초보자들이 움직이기전에 미리 움직이는 부류이고 다른 부류는 언론에서 "5.1대책약발이 안선다"거나 "집값이 오히려 하락한다"는 기사내용만을 보고 온탕성격의 정책을 냉탕으로 착각하여 매수를 주저하거나 "오히려 집을 팔아야 하는것아닌지요?" 라고 뒤로 물러난다.

작년 8.29대책 발표후와 똑같은 모습이다. 가깝게는 2년6개월전 금융위기당시의 대책, 멀게는 10여년전 외환위기이후 나온 대책후와 유사하다고 볼수 있다. 5.1대책이 나온지 일주일남짓이지만 징검다리연휴등 감안하면 이제 막 대책이 발표된것이나 다름없는데 성급하게 뭔가 바로 대책의 약발이 나타나야 한다는 조바심을 갖는다.

예컨대, 12월 하순경 동지섯달에 시집온 며느리에게 보름쯤 지나 다음해가 되자,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아가, 결혼한지 햇수로 2년째인데 왜 아직 아기 소식이 없니?" 라고 재촉하는 시어머니와 비슷하다.

대책이 나오면 통상 대책의 효과는 최소 2개월정도이상은 지난후에 가시화된다. 통상 3개월정도 지나면 당초 나온 대책의 영향은 반드시 나타나기마련이다. 8월정도면 가시화된다고 보면된다.

앞서 언급한 두 부류의 고객들중 전자는 8월전에 움직인다. 후자는 추석이후에 움직일것이다. 수익률은 크게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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