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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
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등을 일컬어 가정의 달이고 했지만 6월은 현충일,6.10 민주항쟁일,6.25사변이 일어난 달이기때문에 '호국'의 달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것 같다.

계절적으로는 벌써 초여름이 시작되었고 이달하순 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를 접할때 새삼 세월이 빠른다는 것을 느낀다.

이럴때 '인생 100년까지 산다고해도 두번 올수 없고 하루에 새벽은 두번 오지 않는다'글귀가 뇌에 떠오른다

필자도 인생 오십을 훌쩍 넘어 공자 말대로 하늘의 명을 안다는 '知天命' 되서야 그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삶에 대한 의미를 순간 순간 조금씩 이나마 느끼고 산다면 외람된 표현일까?

공자는 '거친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팔을 구부려 베고 살지라도 즐거움이 또한 그 가운데 있는 법이니 義(옳지)롭지 않으면서 富함은 나에게는 뜬구름과 같다'라고 한 바 이를 되새겨 보면 의로운(義) 방법으로 富를 일구는 것에는 공자도 관심은 있은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아뭏튼 이 지구상에 인생만사 영원한 것은 없다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고 오는 가운데 부동산도 역시 영원히 끝나거나 지속되는 것은 없다 침체가 있으면 회복이 되고 회복이 되면 상승이 있고 상승이 오래 지속되어 호황이 되고 다시 호황끝에는 다시 침체로 들어선다는 것 이다


부동산, 새로운 시대를 다시 만날준비가 되어있다


선거와 부동산의 연관관계가 통계상 미미하다는 것을 알지만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부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내년 4월이면 총선과 또한 연말에 대선을 앞두고 있어 내년은 정치적 시기로도 뭔가 기대할수 있는 시기로 보여진다.

그 근거로 여당은 지난 국회의원 보궐선거 참패 직후 일부 내각을 개편 했는데 그중 부동산 관련 수장인 국토부장관이 바뀌었다 그를 인사청문해에서 보았듯이 현재 부동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향후 부동산에 정책대한 고무적인 판단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있다.

또 한편으로는 현 정부 집권 말기를 앞두고 최근 몇년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이라는 국정과제로 수출경기 호조를 이루었지만 정작 내수는 물가상승과 금리상승등에 발목이 잡혀 부진을 면치 못하자 하반기 국정과제의 화두를물가안정과 내수진작에 역량을 모으는 것으로 초점을 맞추었기때문에 부동산 시장도 내수경기 진작과 같은 맥락으로 보아 향후 빠른면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내년부터는 상당히 호전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징후가 주지하시다시피 지방 부동산이 계속하여 호황을 받고 북상하고 있는 반면 수도권은 최근 몇년동안 침체일로를 걷고 있어 이제는 시기적으로도 지방과 같이 호전 될 때로 보여진다

뿐만아니라 통게에서 보듯이 2013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재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현격이 감소한 까닭에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이런한 근거를 뒷마침 해주고 있다는 것 이다

또한 6월 그동안 주택 건설경기및 부동산 시장에 발목을 잡고 있던 분양가 상한제폐지,리모델링 증축안,전.월세 상한제,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폐지등이 국회상정을 앞두고 있고 무엇보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도 거론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수 없다

토지는 어떠한가? 과거와는 달리 전국토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절반을 이번에 대폭 해제하였고 지자체 마다다 차이는 있겠지만 '연접개발제한'은 필자가 있는 지역은 다 풀렸다 물론 이러한 토지에 대한 규제완화는 주택공급부족에 따른 택지확보나 산업부지 확보등의 완화책이지 개인 투기를 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수요자 위주 규제완화라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것 이다.



글을 맺으면서


동이트는 새벽녘 서광을 볼려면 남보다 먼저 일어나듯이 부동산 또한 남보다 먼저 움직이야 한다
예를 들어보면 지금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마다 되풀이 되는 '전세난'인데 이는 최근 해를 거듭할수록 더 심화되어 과거와는 달리 전.월세 시장이 시기적으로 앞당겨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이다

즉 올해만 보아도 연초 신학기,신작장,근부지 이동.변경등과 게절적인 이사수요에 전.월세 시장이 작년 12월부터 일일찍와서 금년1~2월에 피크를 이루었고 하반기도 마찬가지로 계절적 이사수요에 가을학기를 앞두고 잇어 예년같으면 7~8월에 오지만 올해는 6월 부터 오고 있다는 것애 유의하여 이제는 남보다 반 발짝 이라도 먼저 움직이야 된다는 것 이다


이러한 이치는 적게는 전.월세 시장 부터 크게는 매매시장에도 적용된다고 볼수 있으므로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금리상승등 부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긍정적인 시그널이 우세하므로 이것은 경기호전 즉 내수진작과 괘를 같이하므로 분명 현재 보다 더 낫은 시점이 조만간 온다는 것을 신중히 생각해 보고 그 시점이 지난후 당신의 판단이 맞은지 아닌지를 임상실험 하듯이 검토해 보면 향후 다시는 부동산 투자나 매매 매매타이밍에서 실패하지 않을 것 임을 확신하면서 이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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