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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대세는 용산, 압구정, 반포다
1980~1990년대에, 도시는 도심에서 외곽지로 뻗어나가는 과정에서 탄생한 도시가 서울 개포지구와 수도권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입니다.

장화신고 들어가 구두신고 나오라는 부동산 투자 격언이 있듯이 이들 신도시에 과감히 옮긴 사람들은 상당한 부를 거머지게 됩니다.

그후 2000년대에 도시는 외곽지에서 도심으로 리턴하여 개발되는 과정에서 강남권재건축, 도곡동 타워팔레스,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등이 탄생하였습니다.

이또한 도시개발 흐름에 따라 인기 주거지로 갈아탄 사람들은 부자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2010년대는 다시 도심에서 외곽지로 뻗어나가는 도시개발 과정이라 수도권2기 신도시인 판교, 광교, 동탄, 김포 한강신도시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판교신도시는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 흐름으로 볼때 2010년대는 이들 신도시의 시대입니다.

수도권 대표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는 지금 비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불허라는 악재를 만났지만 내년 하반기 대선을 앞두고 수직증축 허용이 재론될 수도 있으며 신분당선 9월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가 있어 올 가을부터 분당신도시 부동산시장은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2010년대인 지금 당장은 판교 등 수도권2기 신도시를 포함한 이들 신도시의 시대이지만 2020년대에 다가올 외곽지에서 도심으로 리턴하여 개발하는 시대에 대비해서는 향후 서울의 주도주로 떠오를 용산, 압구정, 반포, 과천, 서울역 일대, 수서역 일대, 청량리역 일대 등을 2010년대부터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2010년대의 수도권2기 신도시를 비롯한 일련의 신도시들은 2020년대엔 인구감소로 투자심리가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당장은 이들 신도시 시대임을 부인할 수는 없네요.

그러면 2020년대에 떠오를 서울의 스타주는 어디일까요?

1980년대 이후엔 개포지구, 대치동, 도곡동 등 강남내륙지역이 서울 1등주의 명맥을 이어나갔는데 이제 이들지역의 인기는 뒤로한채 1960~1970년대에 개발된 서울 옛도심지역인 용산, 압구정, 반포, 과천, 서울역 일대, 수서역 일대, 청량리역 일대가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입지적인 면에서 볼때는 개포지구, 대치, 도곡보다 용산, 압구정, 반포 등이 월등합니다. 개포지구, 대치 등은 1980년대 택지개발지구(신도시) 개발사업, 즉 개발논리에 따라 부상한 지역입니다. 그 이후 서울 외곽지에 분당신도시가 탄생하는 등 인기주거지는 철저히 개발논리에 따라 움직여 왔군요.

그러나 앞으로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압구정 초고층 재건축, 반포 재건축 등 새로운 개발논리가 대두되면 당연히 입지가 빼어난 서울 옛도심지역인 용산, 압구정, 반포 등이 부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 그러고 보면 개발논리는 수십년간의 시차를 두고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1960년대 이후 인기주거지는 항상 개발논리를 따라 움직였는데 이러한 개발논리에 따라 용산, 압구정이 최근 발표된 개발계획에 따라 향후 새롭게 부상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용산역세권 개발, 압구정 초고층 재건축, 한강르네상스 등에 따라 서울 도시개발은 종전 개포지구, 대치, 도곡 등 강남내륙에서 한강으로, 강북으로 북상하게 됩니다.

국토개발은 금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서울 동측 즉 강원도 지향인 동진개발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국토개발 흐름에 따라 향후 강원도 원주, 춘천과 KTX 연결성(계획구간)이 좋은 서울 동측 강북의 청량리역 일대와 강남의 수서역 일대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국토 동측 강원도와의 교통(KTX) 연결성이 좋은 강북 청량리역, 강남 수서역 일대가 좋아진다는 얘기입니다.

국토개발에 있어선 강원도 등 국토 동진현상 개발이 계속될 것이고 서울 도시개발에 있어선 용산역세권 개발, 압구정 초고층 재건축, 한강르네상스 등이 주축을 이루는바 이러한 국토개발, 도시개발 흐름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스타지역이 탄생할 것임은 자명한 일입니다.

2010년대 신도시의 시대가 지나가고 2020년대부터는 인구감소를 염두에 두어 외곽 신도시보다는 서울 옛도심 압축개발이 성행할 것임이 분명하므로 부동산 투자를 고려한다면 이러한 국토및도시개발 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서울 주거의 인기도가 옛도심으로 흐른다는 것은 이미 몇년전 반포의 인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초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파트인 반포 자이가 이미 그러한 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롯 과천 정부종합청사의 세종시 이전으로 반포 인근 과천이 사경을 헤메고 있지만 언젠가는 과천이 새로운 개발 계기를 맞아 급부상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지하철4호선 라인이자 서울 핵의 입지인 용산과의 접근성이 좋은 과천, 반포지역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도시개발 흐름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개포지구, 대치, 도곡 일대도 이제 개발된지가 40여년이 되었으니 이제 새로운 개발지역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데 이때 서울 옛도심지역인 용산, 압구정이 용산역세권 개발, 초고층 재건축, 한강르네상스란 개발 재료를 등에 업고 부상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용산의 경우 전통적인 배산임수지역에다가 한강을 바라보는 진정한 남향이기 때문에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서울 제1의 주거지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수서역 일대도 향후 교통요충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이미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강원도 원주, 춘천을 가는 길목은 강북 청량리역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향후 이 지역의 급부상도 예상됩니다.

1970년대 이후 도시는 일정한 시차를 두고 도심에서 외곽지로, 외곽지에서 도심으로 리턴하여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2010년대는 서울 외곽지 신도시의 시대가 되고 2020년대는 서울 옛도심 시대가 됩니다.

2020년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서울 도시개발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용산, 한남뉴타운, 압구정, 반포, 과천 등의 도시개발 흐름을 살펴 보세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국토및도시개발이 차지하는 비중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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