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달라진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공약이라는 것은 현재의 법률 또는 예산으로는 실행이 힘든 부분을 실천하겠다고 하는 미래에 대한 약속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당선이 될 경우 공약사항을 실행하기위하여 관련법 및 조례 예산이 재편성 되게 되는 것이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돈이 흐르는 활동이 경제상황과 밀접한 활동이라고 볼 수 있지만 미시적인 관점으로 파고 들어가면 법률 활동 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어떤 법률이 어떻게 제정되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호재와 악재가 순환하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의 공약을 살펴보면 첫 번째도 친서민정책이고 마지막도 친서민정책이다. 따라서 기존에 보여주기 위한 정치, 시각적으로 만족하는 성과가 아니라 실제 서민들의 삶이 편해짐을 체감하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주요골자를 이루고 있다.

SOC사업이 활발해질 경우 그 주변지역은 공적자금으로 인해 개선된 효과를 받게 된다. 이때 고스란히 투입된 비용이 주변영향을 받는 지역의 지가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을 용산민족공원개발,국제업무지구개발,성수동의 서울숲의 경우만보더라도 경험을 이미 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금액투입대비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 아닌 가시적인 전시행정 같은 것은 전면재검토를 한다고 하였으니 수혜를 받는 주변지역은 생겨날 소지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 안정화 정책 중 에서는 당연 전세가안정에 치중을 할 것 이라는 공약이다.

현재의 전세난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공급의 부족과 핵가족화, 다주택자들의 추가주택구입시 세제혜택 등 여러 현상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지 않은 상태에서 철거로 인한 이주수요가 전세가상승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었다는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재개발 재건축사업은 신규임대아파트가 완성되기 전에는 지연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행법에 SH공사의 자금투입이 가장 적으면서 도심에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사업이 역세권시프트사업이다.

역세권 고밀복합 사업에 대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마곡지구, 송파신도시 등 서울시가장자리 택지개발지구의 임대아파트 공급 또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될 경우 임대아파트와의 인접지역은 주택선호도가 하락하면서 집값상승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투자전략은 역세권시프트 사업의 경우는 용적률 자체가 현재의 토지이용상태보다 2배 이상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초기에 투자해서 관리처분전에 매도하는 전략을 짜면 수익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용적률을 높여준다 라는 의미는 사업성 및 개발이익은 많아지는 반면 건축물이 완공이 될 경우는 쾌적성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시기적인 투자타이밍은 앞서 말한 것처럼 사업성이 좋아 평가금액이 좋게나오는 관리처분시점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수요자 입장으로 아파트 구입요령도 대규모 택지개발이 일어날 소지가 있는 곳은 피하면서 될 수 있으면 중심부로 접근하여 아파트구입을 하는 것이 앞서 말한 대로 임대아파트공급이 많은 지역과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있는 곳에 구입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익형부동산에 대표적인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또한 공공임대주택이 늘어나고 전세보증금센타를 운영할 경우 임차인들 성향이 대출을 받더라도 전세를 얻으려는 성향이 강해질 것이기 때문에 월세 수입률 또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주변 업무지역과 인접하면서 역세권지역에 붙어있는 물건 중 에서도 옥석을 가려서 공실률 및 공급량 등을 고려하여 투자를 해야 한다.

전은성 세종국토개발 대표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