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천안과 원주는 비슷한 반경에 있고 또한 오송(경부.호남 KTX 분기역)과 충주, 제천도 비슷한 반경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서 컴파스를 돌려보면 비슷한 반경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KTX역이 있거나 향후 KTX역이 들어설 지역입니다.
이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강원도가 발전한다면 원주가 과거 천안처럼 교통의 요충지로 급성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잇는 KTX 노선계획 그리고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의 지리적 위치로 볼때 강원도의 발전은 곧 원주~평창~강릉 라인의 발전입니다.
우리나라는 크게 건국, 1960~1970년대 산업화, 1980년대 후반부~2000년대 민주화, 2000년대 후반부부터의 선진화 시대로 대별할 수가 있는데 산업화 시대엔 경상도쪽의 발전이 있었고 1987년 6.29 민주화선언과 1988년 88 서울올림픽 이후 민주화 시대에는 충청도, 인천, 서해안쪽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산업화 시대엔 경.중공업 등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시대라 이를 국토개발과 연관해 보면 경상도쪽 공업도시의 발전이 있었고 민주화 시대엔 노동집약적인 산업보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발전했는데 이를 국토개발과 연관해 보면 반도체산업이 많이 포진된 천안 등 즉 충청권의 발전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등 반도체산업은 1993~1995년 민주화 시대에 호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00년대 후반부 이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선진화 시대로 도약하게 됩니다. IT.BT.NT보다 더 첨단산업이 관광.레저산업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다가올 선진화, 신재생에너지산업, 관광.레저.스포츠산업 시대를 국토개발과 연관해 보면 강원도쪽의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러한 산업화, 민주화를 거치고 선진화하는 과정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토가 균형발전되니 참으로 실리적인 국토개발사업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서울에서 충청도로 가는 길목에 천안이, 강원도로 가는 길목엔 원주가 위치해 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천안하면 교통의 요충지로 경상도와 전라도로 갈라지는 삼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KTX 천안.아산역이 들어서는 등 교통요충지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주 또한 강원도와 경상도로 갈라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원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향후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큽니다. 향후 원주의 미래상을 본다면 과거 천안의 발전을 보는듯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민주화 시대엔 충청도의 발전이 있었다면 향후 선진화 시대에선 강원도의 발전이 있을걸로 확신합니다.
강원도가 발전한다면 경상도, 충청도에 이은 발전이므로 자연스럽게 국토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군요.
곧 강원도의 시대가 된다면 강원도는 관광.레저산업,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산업, 그리고 강릉시가 저탄소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선정되는 등 저탄소녹색성장 즉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즉 친환경 시대에 기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강원도 일대가 발전하게 되면 아주 효율적인, 실리적인 국토개발사업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선진화, 관광.레저 시대로 진입하면 이미 시행된 주 5일 근무제와 연관하여 이쪽 지역의 세칸드 하우스 즉 토~일요일에 이용하는 전원주택, 팬션사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춘천이 경춘선 전철 개통으로 활기를 띄고 있지만 금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의 주도권이 원주~평창~강릉 라인으로 넘어 갔습니다. 투자는 아무래도 개발이 늦은 춘천~속초 라인보다 개발이 빠른 원주~평창~강릉 라인이 우선이겠죠.
인천국제공항~서울 수색~용산~청량리~망우~용문~서원주~횡성~둔내~평창~진부~대관령~강릉 KTX 노선계획 라인도 황금 라인으로 향후 이들 통과지역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됩니다. 이미 서원주 일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KTX 공사가 가시화되면서 반년새 땅값이 7배 급등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 KTX 노선 계획 라인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2020~2030년은 서울 강북과 강원도 시대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이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국토개발의 주도권이 종전 충청권에서 강원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바야흐로 국토개발 동진(東進) 시대입니다. 국토개발의 동진 시대엔 춘천~대구를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와 동해안 라인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개발축도 인천국제공항~강릉간 KTX 노선계획으로 서울 옛도심 통과지역 용산, 수색, 청량리역 일대의 비약적인 발전도 예상해 봅니다.
이러한 성장 단계가 있으므로 대한민국이 발전할려면 필히 선진화가 이루어지고 복지는 선진화 시대 이후가 적당하지않을까 합니다.
강원도는 강릉의 강자와 원주의 원자를 따서 강원도인데 특히 원주는 시대적 흐름, 지리적 입지의 우수성으로 향후 원주의 급성장은 불을보듯 빤합니다.
원주의 발전은 강릉으로 향하는 라인에도 희망적이지만 원주 아래 제천, 안동, 대구 즉 중앙고속도로 라인의 발전도 불러올 것입니다.
과거 1987년 6.29 민주화선언과 세계적인 국제 스포츠대회 1988년 88 서울올림픽으로 민주화를 얻었고, 88 서울올림픽 이후 인건비의 상승으로 종전 노동집약적인 중공업산업에서 기술집약적인 반도체 등 첨단산업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반도체산업이 많이 포진된 충청권의 발전이 있었듯이 이제 선진화 시대로 진입하게 되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관광.레저.스포츠.신재생에너지.친환경 시대로 접어들어가 강원도 산골이 날개를 달게되는 등 국제스포츠대회인 하계.동계올림픽은 참으로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얻게 해 주는군요.
이처럼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산업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동산 투자도 부동산 자체만을 볼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과 접목하여 보는 안목을 길러야 겠습니다.
이제 국토개발의 주도권이 충청도에서 강원도로 넘어가게 됩니다. 국토개발, 부동산의 떠오르는 별 강원도입니다. 강원도를 예의주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