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011년 하반기부터 부동산상승을 주장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직 반응이 없는데 그렇다고 제 생각이 바뀐것은 아닙니다. 다소 시기만 늦어지는것뿐이지 오히려 아직 상승을 안했기에 2012년에는 더욱상승기대감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선 2012년 상승에 더욱 무게를 두는 이유는 공급부족이 본격화 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외경제가 안좋으면 이때 주택가격이 상승할려면 수도권에서 전세값이 60% 전후해서 추가 전세값 강세가 이어지면 오히려 가격은 상승한다고 판단하는데 2011년 하반기에는 8월달 전세값에 추가상승없이 약세로 돌아서는 것이 거래활성화를 방해했다고 판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당시 전세값 약세 원인이 몇가지 있겠지만 준공후 미분양주택이 매매가 되는것이 어느정도 전세값안정에 보탬이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얼마 전부터 대치동을 제외한 강남3구일대가 전세값이 강세로 돌아섰고, 특히 경기 남부가 전세값 상승이 본격 돌아선 것이 앞으로 주택거래활성화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가격에 대한 인식 변화입니다. 2010년6.2지방선거전에는 주택거래활성화를 주장하면 죄인취급했지만 2010년 6.2선거, 2011년 4.27 분당 재보선,10.26 서울시장 재선거 이후 정부와 여당내 기류가 부동산활성화를 주장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아직은 거래활성화가 액션에 불과하지만 내수침체, 일자리 창출을 할려면 주택경기 회복이 필수이기에 뭔가 점진적 추가 완화가 예상됩니다.
그동안 전세값은 상승했는데 매매가격은 하락했다는 점은 전세값이 워낙 낮은 가격에서 추가 전세값이 상승해봐야 매매값을 자극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현재 전세값에 추가로 전세값이 상승하면 얼마든지 매매를 자극할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유럽재정 문제로 수출이 빨간불인데 저는 오히려 수출이 안되면 내수경제에 올인해야 하기에 부동산에는 오히려 긍정적이라 판단합니다.
우리나라는 전세보증금이 집값에 50%정도 현금이 있기에 심리만 회복되면 언제든지 수출여부와 상관없이 부동산시장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