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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건설주를 예의주시하라
올해 들어와서 증권주의 일봉 그래프가 120일 이동평균선을 넘는 등 바닥을 탈피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 대표주 현대건설 역시 일봉 그래프가 120일 이동평균성을 넘기는 등 기술적지표상 좋은 모양을 그리고 있습니다.

증권주와 건설주는 내수관련주로 분류되는데 최근 이들 주가가 바닥을 벗어나 꿈틀대니 내수호전의 신호탄이 아닌가 합니다.

작년 7월 2000포인트 이상에 머물던 코스피지수가 8월에 들어서 2000포인트 이하로 곤두박질치면서 수출경기도 함께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때부터 이제 수출경기를 기대할 수가 없으니 내수경기로 가야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코스피지수가 몇달간 조정기간을 거친 뒤 올 1월에 들어서서 내수관련주인 증권, 건설주가 고개를 살짝 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 증권, 건설주가 계속 상승 추세를 그리면 내수경기 호전 신호로 봐야 합니다.

경제논리상 내수관련주인 증권, 건설주가 바닥을 치면 부동산경기도 바닥을 치게 됩니다.

필자가 예전에도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코스피지수가 1000에서 2000포인트까지 2배를 수출관련주가 먹었다면 2000에서 4000포인트까지 2배는 내수관련주가 먹어야 합니다.

이같은 현상은 이미 1980년대에 종합주가지수(현 코스피지수) 250에서 500포인트까지 2배는 수출관련주가, 500에서 1000포인트까지 2배는 내수관련주가 먹었을때 나타났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실물경제의 바로메타이고 주식시장은 실물경제를 선행하기 때문에 필자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고 장래 내수경기를 예측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증권, 건설주의 흐름에 따라 부동산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서게 되면 결국은 (12.7)부동산대책 따라가면 성공투자한다는 부동산 투자 격언을 실감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큰 수출호경기는 10년마다 한번씩 도래하기 마련인데 2000년대 중반 이후에 나타난 큰 수출호경기가 조정에 들어가면 그 틈을 내수호경기가 메워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경제 상식입니다.

아직 방향성이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곧 코스피지수가 2000을 돌파하면 3000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향후 코스피지수는 증권, 건설주 등 내수관련주가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부동산시장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증권, 건설주의 흐름을 지켜봐야 합니다.

작년 12.7 부동산대책에도 꿈쩍하지않던 부동산경기가 이제 실물경제의 바로메타인 주식시장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네요.

부동산시장은 반드시 실물경제에 따라 움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심리적으로 경제가 살아야만 향후 부동산시장이 희망적입니다.

사실 국내 경제 상황은 지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특히 부동산은 주택건설과 연관이 있는터라 이들 업종이 살아나야만 중산층, 자영업 경제가 살아 납니다. 왜냐하면 주택건설, 부동산에 관련된 업종이 전체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이므로 정치권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민생경제를 살려야 할 처지입니다.

현 시점에서 부동산시장은 실물경제의 바로메타인 코스피지수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작년 12.7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별반응이 없어 더욱더 코스피지수에 기대를 거는 모양입니다.

어떠한 연유이던간에 내수관련주인 증권, 건설주가 살아나면 부동산경기도 살아나고, 주택건설도 살아나고, 민생경제도 살아나고, 자영업도 살아납니다.

내수경기, 부동산경기의 전조인 증권, 건설주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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