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경제상황은 2009년 초와 비슷합니다.
2008년 하반기에 코스피지수가 1000 아래로 추락한 후 2008년 말에 경기부양책이 나왔는데 이때 부동산경기가 바닥을 찍고 2011년 상반기까지 3년동안 특히 지방 선두주자 부산, 경남 소형아파트의 폭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경기가 살아났던 2009년과 비교하면 2012년 현 부동산시장은 너무나 어둡습니다.
단순히 코스피지수의 흐름으로 봐서는 2009년 초와 2012년 초 현재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경기를 살리겠다는 측면에서 보면 사실 2008년 말 경기부양책과 2011년 12.7 부동산대책은 유사한 점이 많은데 그때와 달리 현 부동산시장은 심리적으로 너무 얼어 붙었습니다.
그러나 실물경제의 바로메타인 주식시장의 흐름은 올 1월에 대표내수관련주 증권, 은행, 건설주가 상승 코스를 그려 청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적 지표 즉 주식시장의 흐름으로 봐서 경기는 작년 말에 바닥을 찍고 올 1월부터 상승 코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바닥은 소리소문없이 지나갑니다.
올 1월과 2월 현재까지 흐름으로 봐서 주식시장의 주도주는 대표내수관련주 증권, 은행, 건설주 등 입니다.
경제논리상 증권, 은행, 건설주의 상승은 내수경기, 부동산경기, 주택건설경기의 호전을 말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작년 12.7 부동산대책도 이러한 경제 흐름에 맞춰 발표한 것인데 정부와 서울시 도시개발 즉 부동산경기는 엇박자를 계속하고 있군요.
12.7 부동산대책 발표로 정부의 정책 의지는 부동산을 살리겠다는 것인데 꺼꾸로 가고있는 서울시 도시개발 정책 등으로 투자심리는 갈팡질팡 아니 한겨울 한파처럼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그러나 경제논리상 실물경제의 바로메타인 증시가 상승 코스를 그리는 한 내수경기, 부동산경기는 상승 코스를 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시장의 흐름으로 봐서 부동산경기는 이미 작년 말에 바닥을 쳤습니다. 작금의 부동산경기는 이러한 기술적 지표와 관계없이 왜곡되어 있는데 경제논리상 결국에는 실물경제의 바로메타인 주식시장의 흐름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코스피지수가 2000을 돌파하였습니다.
주도주가 없는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한계가 있는데 다행히 올 1월부터 트로이카주(증권, 은행, 건설주) 즉 주도주의 출현으로 코스피지수 2000을 뚫는 대세상승장이 몇년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견됩니다.
대세 상승이냐? 대세 하락이냐? 아직 코스피지수의 방향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세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이번 코스피지수의 대세 상승은 2014년 정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코스피지수의 대세상승 즉 내수관련주인 증권, 은행, 건설주 등의 대세 상승이 2014년 정도까지 이어진다면 물론 내수경기, 부동산경기, 주택건설경기도 2014년 정도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경제논리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경기가 향후 3년동안 즉 2014년 정도까지 이어진다면 세종시, 혁신도시와 대구, 경북 등 지방후발주자 그리고 수도권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지역이 주도를 하고 서울 등 나머지 지역은 어느정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피지수의 흐름 즉 기술적 지표로 봐서 부동산경기는 이미 작년 말에 바닥을 쳤는데 부동산경기 실상은 이러한 기술적 지표와 달리 심리적으로 너무 얼어 붙었습니다. 한마디로 시장이 너무 왜곡되어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너무 얼어 붙었지만 그러나 경제는 어떤 룰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심리도 룰과 기술적 지표를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바닥은 모든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소리소문없이 지나갑니다.
기술적 지표로 봐서 부동산경기는 이미 작년 말에 바닥을 쳤습니다.
이상 코스피지수의 기술적 지표, 흐름으로 봐서 지금 당장 내수경기와 연관이 있는 부동산을 사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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