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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2기 신도시에서 지방 신도시로
도시개발 흐름에 따라 2000년대가 도시는 외곽지에서 도심으로 리턴하여 개발되는 시대라면 2010년대는 도시는 도심에서 외곽지로 뻗어나가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기존 집값이 폭등하면 주택공급의 일환책으로 외곽지 신도시 건설을 발표하는데 1980년대 후반부 집값 폭등으로 인한 1989년 4월 분당.일산 등 수도권1기 신도시 건설계획 발표와 2000년대 후반부 판교.광교.동탄 수도권2기 신도시 건설이 그러한 경우입니다.

부동산 투자도 시류에 따라야 성공투자할 수 있는데 1990년대 수도권1기 신도시와 2010년대 수도권2기 신도시 그리고 세종시 아파트에 입주 또는 분양받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2010년대 신도시 시대가 지나가면 2010년대 후반부쯤엔 다시 서울 도심 시대가 도래하지않을까 합니다. 이때쯤에는 다시 서울 옛도심의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견됩니다.

그러나 당장은 수도권2기 신도시, 세종시, 지방 선두주자 부산의 외곽 신도시인 양산신도시 등 시대임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서울 부동산시장의 침체와는 달리 수도권2기 대표 신도시인 판교신도시에 입주한 사람들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작금은 서울 도심 전성시대가 아니라 수도권2기 신도시 전성시대로 인한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기 때문입니다.

국토균형발전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는 세종시 역시 요즘 높은 분양 경쟁률때문에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를 예고하기도 합니다.

수도권2기 신도시인 판교.광교.동탄 신도시와 세종시 뒤를 이어 '청약지역 道 단위 확대' 시행 후 첫 분양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 인근 양산시 신규분양 아파트가 수요자 확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부산 인근 양산신도시의 경우, 그동안 지방 선두주자 부산의 아파트가 급등한 상태에서 저렴한 분양가로 내놓으니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 1980년대 후반에 서울 집값이 폭등하니 1989년 4월 분당.일산 등 수도권1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여 1990년대에 신도시 시대를 열었는데 작금에 부산 집값이 폭등하니 부산 역시 양산신도시 등 신도시 시대를 열어 나가는군요.

지방 선두주자 부산에서는 부산의 분당 내지는 판교신도시인 양산신도시 시대가 열렸으며 나머지 지방 예를들면 지방 후발주자 대구, 울산, 광주 등의 기존 집값도 폭등하면 이들 지방 후발주자 광역시에서도 자연스럽게 신도시 시대를 열어나갈 것 입니다.

기존 집값 폭등은 이후 신도시 시대를 열어가며 신도시 건설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다시 도심으로 리턴하여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되는데 이는 자연스런 도시개발 현상입니다.

서울의 경우, 안그래도 수도권2기 신도시 시대라 서울 부동산시장이 외면당할 수 밖에 없는데 박원순시장 출범이후 서울 도시개발이 위축되니 더욱더 서울 부동산시장을 얼어붙게 만드는군요.

서울 부동산이 이러는 동안 지방 후발주자 대구.울산.광주 소형아파트, 지방 선두주자 부산 인근 양산신도시 등은 때를 만났습니다.

강남권부동산이 득세하고 있는 2000년대만 하더라도 지방부동산은 인구감소 등의 이유로 절대로 오를 수 없다고 했는데 오늘날 지방 전성시대를 맞으니 세상은 참으로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그러고보면 인생과 도시개발, 부동산은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국토균형발전의 초석은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종시에 이어 각 지방 혁신도시도 반드시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의 3대 요소는 경기사이클, 정책, 개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 하나인 개발도 부동산 가격 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산 투자 격언에 장화신고 들어가 구두신고 나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인즉슨 막 개발되는 지역에 들어가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나오면 부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는 정책을 따라야만 성공 투자할 수 있습니다.

작금의 국토 및 도시개발 정책은 국토균형발전이라 균형발전의 초석인 세종시, 혁신도시 따라가면 반드시 빛을 볼 것입니다.

정책, 개발 여기에다가 경기사이클 즉 실물경제 회복마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겠죠.

그외 대전의 경우, 세종시 라인에다가 서울의 한강과 부산의 수영강너머인 강남과 해운대를 연상케하는 갑천너머 도안신도시도 세종시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입니다.

부산의 분당 내지는 판교신도시인 양산신도시의 분양 열기로 미루어보아 대구, 울산, 광주 등도 유망 신도시 개발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2010년대는 수도권2기 신도시, 세종시, 혁신도시, 부산 인근 양산 신도시 등 신도시 전성시대입니다.

판교.광교.동탄신도시를 시발점으로 하여 세종시, 혁신도시, 양산신도시 뒤를 이어 대구, 울산, 광주 인근 신도시 시대도 열릴 것으로 예견됩니다.

수도권2기 신도시, 세종시, 혁신도시, 대전 도안신도시, 부산 인근 양산신도시 등을 주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철도가 있는 지방광역시의 경우, 필히 도시철도가 통과하는 신도시라야 되겠습니다. 사실 신도시와 도시철도 등 교통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또한 도시공학과 교통공학도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특히 최근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라인인 양산신도시의 분양 열기는 지방 신도시 분양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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