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88서울올림픽 이후 전국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여 1991년 상반기까지 서울,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전국의 모든 집값, 땅값이 하늘 높은줄 모르게 올랐습니다.
이때 제주도 부동산 투자도 많이 이루어진걸로 기억됩니다.
1991년 이후 1990~2000년대는 동북아 시대를 맞아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서해안 일대의 개발이 대폭 이루어졌는데 이로 인하여 서해안 일대의 땅값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서해안 일대의 땅값이 급등하는 동안 제주도 부동산은 그야말로 동면 상태에 있었는데 최근 중국 내수, 관광 특수로 인하여 제주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 관광 특수외에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지방 집값 대세에 따른 제주도 집값 상승으로 이제 제대로 때를 만났습니다.
제주도 부동산은 우리나라의 선진화 시대 진입으로 IT.BT.NT 이후 다가올 관광.레저 시대에도 부합되는군요.
11월달에도 리조트내 실외수영장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로 제주도의 날씨는 따뜻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제주도의 겨울이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럴경우 열대성 동남아 리조트의 역할을 제주도가 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 대도시 북경, 상해에서 자국내 열대성 휴양지 하이난에 가기 보단 제주도에 가는 것이 더 가까운 지리적 이점도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동남아시아 여행이 잦은 이때에 이제 제주도 여행은 아주 가까운 평상시 여행지처럼 되었습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해외여행보다 제주도 여행을 더 찾는 이점도 있네요.
제주도가 때를 만난 것은 최근 관광.레저 붐으로 이제 내국인도 제주도를 많이 찾는다는 점, 2008년 북경올림픽 이후 중국의 내수, 관광 특수로 지척에 있는 제주도에 관광 유입이 많다는 점, 동남아 리조트에 못지않은 리조트가 제주도에 있다는 점, 최근 지방대세를 맞아 제주도 부동산이 재평가받고 있고, IT.BT.NT 이후 관광.레저산업의 부상과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고도성장보다 여가에 관심이 많다는 점, 고령화에 따른 은퇴 노인들의 제주도 유입, 국내 투탑 관광지인 제주도, 강원도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점, 2010년대부터 관광.레저.스포츠산업이 부상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오늘날 제주도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뭐든 독단적인 것이 없고 분위기에 맞고 어우러져야 하는데 이제 제주도가 그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기보다 제주도 부동산 특히 땅 투자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는 자연환경, 경관을 우선적으로 하기때문에 각종 개발 규제 사항이 많습니다.
이러한 개발 규제 사항으로 토지이용계획확인원상에 나타나 있는 단순한 용도, 개발규제 사항으로 제주도 땅 투자를 쉽게 생각하시다간 자칫 큰 화를 불러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해당 땅에 대한 개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기관 해당부서에 들러 세세하게 문의하여 제대로된 땅 분석을 해야 합니다. 아니 차라리 제대로된 부동산전문가에게 투자를 의뢰하는 것이 나을듯 하네요.
중국에게 매력적인 투자 제안을 하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도는 중국인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지가 될 것입니다.
제주신라, 제주롯데 리조트는 동남아 그 어떤 리조트 못지않게 시설이 깨끗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비싼 돈을 들여 동남아 리조트에 다녀와도 제주도 유수 리조트보다 월등히 낫다는 점을 잘 못느끼게 될 것입니다.
배후에 거대한 국가 중국이 있고 기타 주변 국가들의 관광 유입에 제주도와 정부가 공동으로 머리를 맞대면 최근 새누리당 박근혜대표 발언처럼 제주도를 하와이처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정치권에서도 제주도를 새롭게 보고 있습니다.
1988년 88서울올림픽 이후에는 제주도가 급부상하지 못했으나 2008년 북경올림픽 이후 중국의 내수, 관광 특수와 맞물려 실질적으로 중국 등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말인즉슨 제주도가 실질적으로 관광 수입을 느끼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발은 모든게 실리적으로 되어야 붐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 특수란 실리가 지자체, 정부, 개발업자를 움직이게 합니다.
2012년 1월에 제주도의 집값 상승률이 전국 톱을 달렸고 아라지구에서 공급된 모 아파트는 웃돈이 2000만원 가량 붙기도 했습니다.
그외 노형지구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도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고 중국기업도 대규모 호텔 투자를 하는 등 제주도는 이제 제대로 때를 만났습니다.
제주도 부동산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분위기와 때가 있는 법인데 이상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제주도는 이제 서서히 아주 오랜 세월을 두고 부상할 것입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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