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1990년대에 입주한 지방 후발주자 아파트를 주목하라
2000년대 전반부만 하더라도 지방 아파트 가격 상승은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2000년대 후반부, 지방 산업단지 부활과 함께 2007년 하반기부터 국토 저 남단 부산, 창원 등 아파트 가격이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대 지방 대세는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 영향도 있지만 2008년 북경올림픽 전후로 중국 특수로 인한 조선, 철강 등 재래산업 부활 즉 중화학공업 실물경제가 좋아진 측면도 있습니다.

필자가 보건데 지방 아파트 중 특히 1990년대에 입주한 아파트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로는

지방 아파트는 1988년 88서울올림픽 이후 1991~1992년에 부동산경기 정점을 친 후 1990년대에 번번한 부동산경기 하나 없었고 더구나 1997년 12월에 IMF가 터져 1990년대엔 가격 상승이 거의 없다시피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서울 및 수도권 대세에 밀리고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배 정도 상승하는 등 물가상승이 있었지만 지방 아파트는 미동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던 지방 아파트가 2007년 하반기부터 지방 산업단지 부활로 지방 선두주자 부산, 창원 아파트가 꿈틀대니 그동안 신규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물가상승률에도 꿈쩍하지않던 지방 선두주자 부산, 창원 아파트가 비로소 재평가받기 시작했습니다.

경제논리상, 1990~2000년대 전반부에 꿈쩍도 않던 이들 지방 선두주자 아파트 가격이 지방 산업단지 부활 등 호재를 만나니 당연히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여 배 정도 올라야 합니다.

결국에는 지방 선두주자 부산, 창원 등 아파트는 2007년 하반기~2011년 상반기까지 햇수로 5년동안 바닥에서 배 정도 올랐습니다.

이들 지방 선두주자 아파트는 세계경제가 극도로 좋지않던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때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하여 그 이후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는 2008년도에 곤역을 치루었군요.

경제가 극도로 어려운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때의 지방 선두주자 부산, 창원 등 아파트의 두각은 향후 주도 부동산으로의 예고입니다.

지방은 지방 선두주자 부산, 창원, 경남 등과 지방 후발주자 대구, 울산, 광주, 경북, 전북 등은 2~3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고 있는데 여기서 우리는 2011년 세계경제가 극도로 어려운 유럽발 재정위기때 20년만에 집값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지방 후발주자 아파트를 주목해야 합니다.

세계경제가 어려운 2011년 유럽발 재정위기때 두각을 나타낸 지방 후발주자 대구, 울산, 광주, 경북, 전북 등 아파트는 향후 부동산경기가 살아나면 반드시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1년 한해는 지방 후발주자는 20년만에 집값 최고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최악의 부동산경기를 맞는 등 지방과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극과극을 달렸습니다.

지방 선두주자 부산, 창원 등 지방 선두주자 아파트는 바닥에서 배 정도 상승하여 가격 상승이 반영되었지만 1990~2000년대의 물가상승률, 신규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에 불구하고 지방 후발주자 아파트는 2011년 한해에 가격 상승에 두각을 나타냈을뿐 아직도 가격 상승이 반영안된 측면이 있습니다.

2007년 하반기~2011년 상반기까지 햇수로 5년동안 지방 선두주자 아파트 가격이 대폭 상승했듯이 2010년 하반기부터 꿈틀대기 시작한 지방 후발주자 아파트 역시 2010년 하반기~2014년 상반기까지 햇수로 5년동안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경제논리상 1990~2000년대의 물가상승 및 신규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꿈쩍도 않던 지방 후발주자 대구, 울산, 광주, 경북, 전북 아파트 등은 물론 이번에 제대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1990년대에 분양한 아파트 가격이 아직 분양가 시세에 머물러 있다면 물가 상승률, 신규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향후 반드시 재평가받아야 한다는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미 바닥에서 배 정도 오른 지방 선두주자 아파트는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았지만 이제 무릎 정도 오른 지방 후발주자 아파트는 제대로 평가받을때까지 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입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한 아파트 가격 상승 행진은 2000년대 버블세븐지역부터 강북권, 수도권 소외지역 그리고 지방 선두주자를 거쳐 이제 지방 후발주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물가 상승에 따라 지방 산업단지 부활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을 계기로 지방 아파트는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과 지방 산업단지 부활 그리고 2011년 지방집값 최고 상승,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일대의 발전, 2011년 귀촌 귀농 가구 최대 증가, 일본 지진으로 인한 부산부동산시장의 반사이익과 중국 관광객의 유입으로 인한 제주도의 부상, 여수 EXPO 등으로 지방은 제대로 때를 만났습니다.

반면 2011~2012년 서울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도시개발 위축 정책과 부동산 가격의 폭락으로 IMF 직후인 1998년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군요.

지방과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지방 특히 지방 후발주자가 대세인 시대입니다.

이와같은 연유로 1990년대에 입주한 지방 후발주자 아파트를 주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다음 카페 재테크맨 투자클럽 카페지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