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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노후대책이 무엇인가

어제는 부처님오신 날! 불교계의 큰스님이신 진제 조계종 종정께서는 불기 2556년을 맞이하여 말씀하신 법어 중 ‘탐욕을 버리고 남을 도우라’고 말씀하셨다.


글쓴이 생각으로는 남에게 베푸는 방법 중 하나인 ‘지식기부하기 공양’에 관해서 생각해 보았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2012. 4.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상 인구는 50,801,531명이고 이 중 서울의 인구가 10,241,387명으로 전국의 5분의 1이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


2011년도 통계로 전국의 주민등록기준 66세 이상 고령자는 5,322,824명으로 전국 50,734,284명 대비 10.5%를 점유하고 있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15.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일본 다음가는 세계에서 으뜸가는 고령자국가이다. 그런데 지난 5. 23. 발표된 미래예측전문지 퓨처 뉴스(Future News)는 현재의 트렌드와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에 40년 후(2051년)에 예상되는 가상뉴스 통계로 세계에서 한국이 최대 고령자대국이 된다고 발표가 되었다.


그때 가면 취직자 10명이 노인 7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인구에서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37.3%인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라고 가상뉴스를 전하고 있는데 이는 가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다가오는 현실로 이를 직시해야 할 것이다.


왕성한 경제활동 인구(15~64세)와 비교했을 때 한국의 고령자 비율은 65세 이상인 고령자 인구가 36.5%인 일본을 추월한 한국은 평균 수명이 84.4세로 고령자 인구가 69.4%로 증가했다.


 


10명이 경제활동을 해 4명을 먹여야 했던 상황이 7명으로 급속하게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으로 심각한 문제를 우리는 안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10명 중 1명이 66세 이상 고령자이다.
고생 끝에 자식농사를 마쳤지만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부족한 노후자금, 사기, 외로움 등 여생을 위협하는 요소뿐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 실상을 알려면 서울의 종로 4가 종묘공원에 가보면 곧바로 알 수 있다. 이 곳 주변 식당에서는 2000원짜리 식사를 할 수 있고 3500원짜리 이발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 노인들은 이 돈마저 없어 배고프고 서글프다. 전철은 66세 이상 노인이어서 공짜로 타고 다니니 이곳이 그나마 그들의 쉼터이므로 노인 분들이 이곳에 몰려드는 것이다.

이들 고령자 문제 뿐만이 아니다. 늘어나는 자영업자의 노후대책과 은퇴하는 베이비부머세대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사이에 출생한 4050세대 약 700만여 명의 은퇴대상자들을 말한다. 이들은 부모인 고령자세대와 자식들 세대 사이에 끼었다고 해서 ‘낀 세대’라고도 한다.

이들은 노후자금으로 6억 원 내지 7억 원이 소요된다고 은퇴연구소들이 전한다. 그런데 이들 가구 중 대부분이 약 2억원 내지 3억원 정도의 노후자금이 준비되었거나 준비 중에 있다고 본다.

식당자영업자, 부동산중개업소 등 일부의 창업자영업자들도 큰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경험 없이 덮어놓고 창업했다가 자금을 다 털어 먹고는 집한 칸 없이 월세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허다하다.

그렇다고 사회복지가 잘되어 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봤자 거의 다가 재무 설계에 가입하라거나 연금보험에 가입하라는 것이 전부이다.


또한 재테크라고 하여 증권주식 펀드 등을 권하고 있는데 이마저 주식 펀드에 투자했다가 깡통계좌가 되기 십상이다.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려면 장기 안정적 투자로 우량주만을 선택해서 오래 참아야 하는데 대게는 참지 못하고 단타를 하고 만다.

한편, 귀농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이들은 주식투자사례처럼 망하지는 않는다고 본다.

자! 그러면 도대체 은퇴준비 노후대책을 어떻게 해야 할까? 글쓴이도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드릴 수가 없기는 매한가지다.

다만, 준비기간을 충분히 갖고 신중하게 ‘투자 컨 셉’을 정리해보자고 권유를 드리고 싶다.



투자아이템으로는 흔히 3분법이라 하여 예금저축, 증권주식 그리고 부동산투자를 꼽고 있다.


 
이외에도 환 투자, 금 투자, 그림 골동품투자 및 금융대부 업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예금저축은 안전투자이긴 한데 금리가 낮아 연 수익 5%정도 가지고는 성에 차지 않는다.


증권주식은 전문가가 아닌 은퇴초보자들은 그쪽으로 시야를 돌리지 말 것을 권하고 싶다.


요즘 전문가외국인들과 기관투자가들이 신속 정확한 정보를 갖고 과학적인 투자를 하여 승승장구하는데 비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개미들의 투자는 이미 그 게임에서 지고 마는 것은 뻔 히 보인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부동산을 선호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지를 갖고 있다면, 화재가 나거나 난리가 난다해도 그 형체는 그대로 남아 있어 안전하고 이 토지를 이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또한 담보가치가 있고 특히 개발 등 미래가치가 있어 투자순위로 영순위이다.


그런데 까딱 잘못투자하면, 땅속에 수십 년 동안 돈을 묻어두어야만 하는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실전투자이전에 ‘약 6개월 정도의 준비기간’과 ‘투자 컨 셉 설정기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기간 동안에 다음과 같이 해보자!

먼저 ‘투자아이템을 무엇으로 설정해야 할 것인가?’
‘이를 위해 누구한테 자문 또는 컨설팅을 받을 것인가?’
‘종자돈 즉, 부동산금융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자기에게 걸 맞는 ‘선생(전문가 컨설턴트)’을 찾아야 한다.


은퇴자들이 처음 찾는 곳이 자격증 취득이다.


금융기관 출신이거나 채권관리를 하신 분들은 부동산공인중개사자격증을 취득하시거나 재테크경매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고 본다.


평생 동안 직장에서 얻은 전문지식과 기술기능을 그대로 살려 이어가야 한다. 아주 동떨어진 생소한 분야에는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은퇴이후 노후에 생활대책으로 어쩔 수 없이 경비 일을 하거나 막노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귀농을 하던가 해야지 백수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글쓴이는 공인중개사자격증 소지자이거나 금융기관출신이거나 채권관리출신이거나 법률사무 경력자들에게 향후에 ‘재테크 사’라는 직종이 생길 것으로 보아 ‘전문 직업 재테크 사’가 되시기를 권유하고 싶다.

‘부동산재테크’에 관한 교육은 그 이론과 + 학설도 중요하지만 나아가 실무훈련 + 실전연수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답사 임장활동, 실시간 진행되는 경매사건 물건, 중개 물건 등에 관하여 그 즉석에서 ‘물건 분석’과 ‘권리 분석’을 위해 PC에서 인터넷 검색을 해가며 강사와 수강자가 질문과 답변을 해가며 토론하는 그런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인도명령신청서 작성, 건물명도 청구 소장 작성, 매각에 인한 소유권이전등기촉탁신청서 작성 등을 실제로 실습을 하고 있다.


나아가 종합관리사 양성을 위해 7개 전문 직종(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채권관리사, 금융대부업자, 경매 상담사 등)의 알짜 핵심기술 등을 익혀 종합컨설팅 능력을 배양토록하고 있다.

부동산재테크분야는 복잡 다양하여 종합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전문직종의 핵심 TAKE(기술 기법)를 익혀야 한다.

이런 준비과정을 거쳐서 비로소 실전투자를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역세권 대학가 주변에 허름한 단독주택을 매입하여 이를 원룸 투룸 식으로 리모델링하여 월세주택으로 하던지 또는 고급고시원을 신축하는 방법 등을 들 수 있다.


‘서박사 실전재테크경매’ 종합컨설턴트 서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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