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에 들어와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전국 부동산시장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누가뭐래도 지방 전성시대인게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지방은 인구가 유입되고 수도권에 있던 과천정부종합청사는 인구가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동산 투자적인 측면에서 인구가 유입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인구가 유출되면 부동산 가격이 내립니다.
이 한가지만 보더라도 2010년대 지방화 시대에선 수도권은 추락이고 지방은 날개를 달았다입니다.
지금 전국 부동산시장의 중심은 물론 지방입니다.
2005년~2007년 조선, 철강 등 재래산업의 호황으로 지방 산업단지 거제, 부산, 창원에서 촉발된 지방대세가 그후 세종시 건설로 세종시와 세종시 인근지역으로 옮겨붙더니 이들 지역이 활활 타오르자 이제 지방 혁신도시로 대세 바람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부동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 혁신도시 원주, 대구, 울산, 광주의 신규아파트 분양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혁신도시 아파트는 향후 3~5년 정도 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견됩니다.
혁신도시내에서도 대구, 울산 등 광역시 혁신도시가 선두에 나서면 그후 김천, 진주, 나주 등 중도시 혁신도시가 따라오는 형국이 진행되지않을까 합니다.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야만 진정한 지방균형발전 시대이므로 이 시점에서 혁신도시 아파트의 성공적인 분양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신도시는 1980년 12월 택지개발촉진법 제정으로 택지개발지구 신도시 건설이 시작되어 1980년대 서울 빅3택지개발지구인 서울 개포, 양천구 목동, 상중계지구를 출발점으로 하여 1990년대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수도권1기 신도시 건설을 거쳐 그후 판교, 광교, 동탄 등 수도권2기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고 오늘날 지방화 시대를 맞아 세종시, 혁신도시가 건설되고 있으니 우리나라 신도시 건설도 역사도 이제 어연 30년이 넘어섰군요. 이러한 신도시 건설 노하우로 오늘날 우리나라 신도시 건설을 해외에 수출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2000년대에 한강 르네상스 등 서울 도시개발이 실패로 돌아선 것도 어찌보면 지방 발전을 도외시한 성급한 도시개발 정책의 산물이 아닌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지방 균형발전이 있고난 뒤에 서울 고밀도 도시개발 등을 하는게 진정한 국토도시개발의 개발의 순서가 아닌가합니다.
그러고보면 이 국토도시개발도 국가가 주도해야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참여정부때부터 꾸준히 추진하여온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결국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도시개발 정책을 눌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고보면 이세상에는 무엇이던간에 다 때가 있듯이 국토도시개발도 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1988년 88서울올림픽 이후 서울 및 수도권이 급속하게 발전하였으니 그 다음엔 지방 발전이 당연하게 이루어져야겠죠.
1990년대 후반부쯤에 지방 발전이 거론되었어야 하나 1997년 12월 IMF 국가비상사태로 인하여 지방 발전이 뒤로 늦춰지자 뒤로 늦춰진 지방 발전이 2000년대 후반부부터 비로소 실행되는군요.
작금의 세종시에 이은 혁신도시 건설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분양될 혁신도시 아파트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공기업의 혁신도시 이전으로 인한 인구의 유입도 유입이지만 혁신도시내 아파트의 저렴한 분양가도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군요.
부동산 투자 격언 중에 장화신고 들어가 구두신고 나오라는 말이 있는데 물론 1980년대 서울 개포지구, 양천구 목동, 상중계지구 1990년대 분당, 일산 등 수도권1기 신도시에 입주한 사람들은 장화신고 들어가 구두신고 나오는 격이 되었습니다.
이번 혁신도시도 물론 장화신고 들어가 구두신고 나오는 격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내에서 분양한 근린생활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은 벌써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요즘같은 부동산 악환경하에서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부동산이 나오는걸로 보니 이들 혁신도시는 딴나라 세상인가 봅니다.
곧 혁신도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인데 이들 아파트에 입주할려면 아직 몇년이 남아있어 이 기간동안 혁신도시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국토개발의 중심은 세종시에 이어 혁신도시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역시 국토개발과 동조화현상을 이루어 세간의 관심이 혁신도시로 집중될 것입니다.
이들 혁신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려면 아직 몇년동안의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혁신도시 건설이 마무리되는 동안은 지방대세가 유효할 것임이 분명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부동산시장의 흐름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작금의 부동산시장 흐름의 중심은 혁신도시입니다. 바람을 타고 흐름을 잘 타야만 성공투자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심축은 세종시에서 혁신도시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신규 분양아파트를 선점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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