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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와 부동산의 강남스타일은 극과 극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젊은이의 꿈은 종합무역상사에 들어가는 것이였고 1980년대는 증권회사, 1990년대는 반도체.이동통신사에 근무하는 것이 꿈이 였으나 2000년대부터는 신산업의 등장으로 NHN.다음 등 인터넷회사, 오늘날에 와서는 K-팝 즉 한류열풍으로 SM.YG 등 엔터테인먼트사가 젊은이의 꿈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수출로 먹고 살 수 밖에 없는데 1960년대 산업화 시대에 들어와서 1980년대까지는 경공업, 중공업, 해외건설업이 우리나라를 먹여살렸고 1988년 88서울올림픽 이후에는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노동집약적인 중공업산업보다 고부가가치산업인 반도체산업으로 전환한 측면이 있으며 이동통신의 발달과 인터넷의 등장으로 텔레콤, NHN 등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였고 2008년 북경올림픽 전후로 해서는 중국특수로 조선, 철강 등 중공업산업이 부상하였으나 중국특수 이후에는 세계경제의 주도권이 미국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 향후 미국대표 산업인 반도체산업, 그외 K-팝의 열풍으로 엔터테인먼트, 이제 먹고살만하니까 관광.레저 등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새로운 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싸이도 결국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잘 타 성공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필자와 동년배인 가수출신이자 SM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회장인 이수만님도 시대를 앞서가는 인물입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를 강타한 반면 오늘날 부동산시장의 강남스타일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싸이가 강남역에서 노상 공연을 한적이 있는데 1970년대만 하더라도 오늘날 강남역이 들어선 지역하면 뉴욕제과가 떠올라 그당시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였으나 그후 도시철도2호선의 개통으로 강남역 일대가 더욱더 성장하여 이제는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강남역 일대가 강북 명동을 뛰어넘을 것이라곤 상상조차 못했는데 오늘날 강남역 일대는 명동을 뛰어넘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또 도시철도2호선 개통으로 도시철도2호선 라인인 강남 내륙지역이 부상하여 강남역, 대치동, 개포동, 도곡동 등을 서울 최고의 지역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성장기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데 강남은 이제 2009년 집값 상승 정점 이후 조정 단계에 들어가 부동산시장의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를 강타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는 극과 극을 달리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만하더라도 부동산시장은 오직 서울로 서울로만 외쳤으나 이제 세상이 달라 졌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지만 오늘날 전국 부동산시장은 지방스타일이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방스타일 세종시는 과천정부종합청사의 세종시 이전으로 과천을 멍들게 하였고 그외 공기업의 지방 혁신도시 이전으로 수도권이 멍들고 있습니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전국 개발, 부동산시장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의 지방스타일 이는 종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으로 현재 부동산시장의 흐름은 강남스타일은 기고 지방스타일은 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작금의 지방대세로 몇년전에 평당 600~700만원에 분양하였던 동탄신도시의 아파트 시세가 평당 1000만원을 넘었듯이 평당 600만원대에 분양하는 지방 혁신도시 아파트도 평당 시세 1000만원을 넘기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그만큼 주도 부동산인 지방이 대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며 부동산 투자 격언에 의하면 주도 부동산 즉 뛰는 말에 올라타야만 크게 간다고 합니다.

국가 정책, 개발로 봐서 부동산시장의 강남스타일은 이제 성숙기에 들어가서 투자로서 매력을 잃고있지만 지방스타일은 이제 개발 초기에 불과해 성장기까지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강남스타일은 이제 성숙기에 접어들어 할미꽃 신세가 되었지만 향후 한강 라인 그리고 향후 새롭게 떠오를 별 용산 일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이제 한강스타일, 용산스타일이란 신조어가 탄생될지도 모릅니다.

대치동, 도곡동 등 강남내륙지역 시대는 지고 용산역세권개발사업으로 용산의 부상과 한강 라인 일대 개발이 활성화가 되면 이제 부동산시장에선 강남스타일은 지고 용산스타일, 한강스타일 세상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개발의 역사를 보면 1960년대 후반 용산스타일에서 여의도, 반포, 압구정스타일로 넘어가 1980년대부터는 도시철도2호선 개통으로 강남내륙지역의 대치동스타일이 전국 부동산시장을 강타하였으며 이제 서울 도심개발 회귀현상으로 옛도심에 가까운 용산, 한강스타일이 비상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부동산 투자는 유행을 잘타야 성공할 수가 있는데 작금은 지방스타일 세상이지만 이 지방스타일이 언제 또 용산스타일, 한강스타일, 강원도스타일로 이동할지 모릅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지만 싸이와는 반대로 부동산시장의 강남스타일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촌스러움의 대명사인 지방스타일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정책, 개발로 전국 부동산시장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산업의 인기, 직업의 인기도 변하고 부동산의 인기도 시대에 따라 변하는 모양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부동산 지역도 부침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부동산시장의 지방스타일이 강남스타일을 압도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으나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강남스타일, 지방스타일의 부동산시장이 또 어디로 튈지 용산으로, 한강 라인으로, 강원도로 튈지 그건 또 두고봐야 겠습니다. 다만 현재에는 예측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작금은 지방스타일이 강남스타일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지방스타일이 강남스타일을 압도하다니 세상 참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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