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대선전에 '박근혜 관련 부동산은 어디일까?'라는 칼럼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박근혜 관련 부동산으로 대구.구미.포항.울산.광주.충청권.부산.서울 강남권재건축 등을 꼽았습니다.
지금 전국 부동산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되었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박근혜 관련 대표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 구미 집값은 지난달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향후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 이 대구, 구미 부동산이 주도 부동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7년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지방 대세에 힘입어 2007년 하반기~2011년까지 지방선두주자 부산, 창원 등의 집값이 급등하였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지방후발주자의 선두주자인 대구.구미 등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 지방선두주자 부산.창원 집값이 정점을 친 후 2012년도에 유럽발 재정위기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지방 부동산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지방후발주자 대구.구미.울산.광주 등과 세종시 인근 천안.아산.청주.대전.논산.공주 등 부동산이 지방 대세의 바톤을 이어 받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의 흐름으로 보아 지방후발주자 부동산이 막 꿈틀댈 시점에 지방후발주자 대구.구미 등 부동산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급부상하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은 지방후발주자 부상에 있어서 절묘한 타이밍이 아닌가 합니다.
세간에서는 지방선두주자 부산.창원 등 부동산이 2011년도에 정점을 치니 이제 수도권 부동산이 바톤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하는데 지난달 부동산시장 동향을 보면 지방선두주자 부산.창원 등의 뒤를 이어 지방후발주자 대구.구미 등 집값이 높은 상승률을 보여 주도 부동산으로 부상할려고 합니다.
지방선두주자에서 지방후발주자가 바톤을 이어받고 혁신도시 아파트의 분양 열기가 고조되니 향후 3~5년동안은 전국 부동산시장을 이들 지방후발주자와 혁신도시가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로써 2010년대는 누가뭐래도 지방이 대세인 시대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물론 2009년 이후 2010~2012년까지 조정을 받아온 서울.수도권 부동산시장도 살아날 때도 되었지만 지난달 전국 부동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지방후발주자 대구.구미 등의 동향을 보아 향후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 이들 지방후발주자가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향후 유망 부동산으로 지방후발주자 대구.구미.울산.광주와 혁신도시 그리고 세종시와 세종시 인근 천안.아산.청주.조치원.대전.공주.논산 등과 서울 강남권재건축, 서울.수도권 낙폭이 심한 중대형아파트를 꼽고 싶습니다.
향후 부동산시장의 1등주는 지방후발주자와 세종시, 혁신도시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박근혜 관련 부동산인 대구.구미.울산.광주.충청권 부동산과 세종시.혁신도시는 박근혜 대통령 임기기간 동안 상당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방선두주자 부산 부동산은 2003년도에, 지방후발주자 대구 부동산은 2007년도에 정점을 쳐 지방선두주자 부산과 지방후발주자 대구는 4년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고 있는데 2011년도에 정점을 친 부산 부동산 4년 이후인 2015년쯤에 대구 부동산이 정점을 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예상일뿐 박근혜 대통령 임기기간인 2017년까지 지방 부동산 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방선두주자 부산 부동산이 2011년도에 정점을 치고 2012년도에 지방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을때 때마침 지방후발주자 대구.구미 부동산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힘입어 지난달 주도 부동산으로 강한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2010년대 국토도시개발의 중심은 수도권이 아니고 지방입니다.
그 가장 큰 이유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을 들 수가 있습니다.
반면 서울 부동산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위축된 도시개발 정책으로 서울 지역 곳곳이 개발 암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 시대의 지방의 발전은 필연적이며 대한민국이 선진화 시대로 가기 위해서도 국토의 균형발전 즉 지방 발전은 꼭 완수해야 할 필수 과제입니다.
1980~2000년대까지 30년동안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해온 서울.수도권 부동산이 조정을 받는 2010년대가 지방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지방 시대를 맞아 박근혜 관련 부동산인 지방후발주자가 지방 발전에 더욱더 힘을 실어다 주는군요.
1979년 박정희대통령 서거 이후 지방 특히 경상도 공업도시 구미.포항.창원.울산 등이 기울어진 반면 이후 수도권 부동산이 부상했는데 이제 박근혜 대통령 시대에 지방 경상도 공업도시가 다시 옛영화를 되찾을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개발과 부동산의 부상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때에 따라, 세월에 따라 어떠한 계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지난 한달동안 박근혜 관련 부동산 대구.구미가 큰 상승률을 보여 향후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 이들 지방후발주자가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방후발주자 대구.구미.포항.울산.광주.충청권 부동산과 세종시, 혁신도시를 주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다음 카페 재테크맨 투자클럽 카페지기